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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구조길냥이

협회 구조 치료한 고양이의 후기를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치료후기작성
조회 수 2470 추천 수 0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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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묘 치료
대상묘 향후 계획

 우리동네 길냥이들을 위해서 집을 마련해줬는데 어제 밤에  누군가 넣어놓은것인지.. 자기 발로 들어간 것인지

 아무 기운도 없고,,먹지도 않고  있어서  일단 아이에게 구조해서  집에 델고 가라고 했습니다.

 

 아무것도 안먹고 기운도 없는데 뭘 어떻게 해야 할까요?  조언 부탁 드려요..  

0110231706354020392351.jpg 0110231706354020392352.jpg d병원에 갔는데,,  어제 하루 넘기기 어려울거라고 하셔서 포도당 맞고 집에 왔는데,, 하루를 넘겼어요..  오늘 또 포도당 맞으러 갑니다..  기운도 없어서 입도 못 벌리는 우리 아기.. 꼭 살아났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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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레 2011.10.26 02:43

    아~ 다행이네용  날두 추워졌는데  집까지 마련해주셔서 그안에 있었으니 하루라도 더 버틴것같네요 기운도 없고 어린놈이 클날뻔했어요~ 꼭 기운되찾고  씩씩해지길 기도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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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냥이랑나랑 2011.10.26 13:25

    스스로 먹어야 산다던데...

    아기꼭 건강해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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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두나 2011.10.26 14:42

    우리냥이도 밥을안먹어서 영양실조 걸러서요 병원에서 강재라도 음식을 먹이라해서 영양통조림에 물을좀붓고 개어서걸죽하게 주사위에 담아서 조금식 입에다대고 투입하니 조금식은 먹네요 이러게 며칠먹이니 스스로 먹기시작하네요 이런방업은 어떡까요 좀 도움돼어섬 좋게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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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누랑 같이 2011.10.26 15:26

    우리 아기가 오늘 새벽에 스스로 캔에 입을 대고 먹었습니다....  그걸 보는 순간 저도 모르게 눈에서 눈물이 나고  얼마나 감사했는지... 이 아가가 이겨내주는게 너무 대견했어요...    어제도 병원가서 자기몸 만한 주사기로 수액과 포도당을 맞으면서 도   힘이 없어  울지도 못했는데요..    캔먹고  너무 좋아서  아가야~~ 부르니,,절 바라보는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 하더라구요..ㅠㅠ   오늘 하루도 또 이겨내주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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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야(40대) 2011.10.26 21:08

    엄마도없이 대견하고사랑스러운 아기....꼭 엄마걱정안되게 잘먹는모습보여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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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젠들 2011.11.04 10:01

    아직 너무어려 혼자는 아무것도 먹을수 없을것 같네요. 한 한달은 아기분유타서 주사기로 입에 넣어줘야 할것 같습니다.

    저도 요런아이 (당시 200그람) 데려다 하루에 네다섯번 그렇게 먹여 키웠습니다. 지금은 완죤 쌩쌩 날아다니고 1년반이 넘었습니다. 꼭 같이 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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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긍정 2011.12.14 01:21

    아우.. 힘없어 보이는 냥이 보니 마음이 아프네요..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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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주8993 2012.01.07 15:23

    저두 고보협 뮤뮤님께 입양받은 우리 유리가 너무 어려서 고민했어요  저는 다행히 아기가 영양실조긴했어도 스스로 잘먹고 우리집에 적응해줬구요  입양받은 다음날 바로  동물병원가서  영양주사를 맞혔어요 그리고 아깽이용분유도 타서먹이구요  계속 사랑해주시구요  이아기가 받은 마음의상처가 더큰가봅니다  일단 영양주사에 의존하셔야겠구요

    며칠지나면 아기도  엄마한테 사랑을 느끼고 마음이 회복되면서  차차 잘먹을거얘요 힘내세요  그리고 아름다운 선행에 감사드려요  해운대 장산역에 사시는  고보협회원님들  뚱자엄마 캣맘활동좀 도와주세요  제가 장애인이라 휠체어를 타고다녀서그런지  유독 SK허브  관리실아저씨들이  돌팔매도하구요  온갖  심한말을하며  삿대질을하며  싸움을겁니다

    고양이는 무조건 굶겨죽여야한다면서요  고양이 똥이나치우라면서 아휴.. 오늘아침에도 ....  010 7788 3956  문자나 연락바랍니다 같은시간에 맞춰서 다같이  장산역주변에 사료를 놓고왔으면좋겠어요 저는 이일을 멈추고싶지않습니다 조금만 도와주세요  사료비와  아이들 맑은물,  그릇은 모두 제사비로 감당하고있으니 걱정마시구요 그저 동행만해주시며  뚱자엄마손가락질받고  설움받는것만 좀 막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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