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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 구조 치료한 고양이의 후기를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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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2429 추천 수 0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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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묘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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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가좌 2동 백년시장 근처에서 온 몸에 끈끈이가 묻은채로  구조된  아기 미나는 지난   일요일 퇴원후 우리집 주니어냥들과 엄마가 사는 방에서 케이지안에 넣어  며칠 생활하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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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01540-20111031-1729.jpg  

 

그런데 월요일날 밤에서 화요일 새벽사이 명지전문대 근처 배식하는 곳에서 울고있는 아기냥이 있어서

 

 먹을걸 주고 좀 지켜보다가  계속 울고 갈 곳을 몰라 이리저리 다니는 걸 보고 잡아서 제 점퍼 속에 넣고

 

집에 데려왔습니다.  어린동물을 옷속에 넣고 운전하는건 별로  바람직하지는 않지만 뭐 어쩌겠습니까...ㅠㅠ

 

데려온 즉시 참빗으로 몸을 빗겨 곰팡이가있는지 확인하고 귀랑 몸을 물티슈로 닦고 발톱 깎고

 

끈끈이 아기 미나랑 한 케이지에 넣어줬더니 미나가 너무너무 좋아하고 의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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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도 비슷한 삼색냥이고요...ㅎㅎ

우리집 주니어냥들이  한동안 신기하게 쳐다보더군요.

 아래사진들은 홍은동 미아 루비가 오기전 미나가 달아준 쥐돌이를 갖고 열심히 노는 모습인데 뽈록한 배가...ㅎㅎIMG01525-20111031-1450.jpg   IMG01515-20111030-1904.jpg 

 아... 요 사진은 주니어냥들이 미나랑 루비를 쳐다보다가는 얼마안가서 졸고있네요...ㅎㅎ

  IMG01520-20111031-1430.jpg    

 

며칠 지나니까 주니어냥들이 아가들하고 같이 잘놀고 해서 이제는 케이지를 열어줬어요.

미나는 케이지가 익숙하고 침대는 못올라가니 졸리면 케이지에 들어가 자네요.

IMG01566-20111104-1951.jpg

 

 

                 

 우리집 주니어냥 미솔이가 미나 전용 박스집에 관심이 많아서 졸고있는 미나를 깨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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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피 2011.11.04 21:26

    아이구'' 미나가 좋은 분 만나서 살았네요.^^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되어서  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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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은이엄마 2011.11.05 00:00

    미나 가  참운이 좋은 아가예요..`행복해보이고...안심이되네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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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냥이랑나랑 2011.11.06 02:23

    아유 정말 좋은 소식이네요.... 아기둘이 많이 닮았는데 형제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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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cky 2011.11.09 23:45

    아니요......구조한 두 동네가 워낙 떨어져있고 태어난 날 수도 다른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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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카엘라 2011.11.06 08:42

    미키님~  제 복까지 다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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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cky 2011.11.09 23:46

    아이쿠 좋아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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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소천사 2011.11.07 17:11

    두 삼색아가가 초미묘네요~~~~성묘가 되면 미모가 빛을 뿜을듯^^ 미키님 넘 감사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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