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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구조길냥이

협회 구조 치료한 고양이의 후기를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치료후기작성
치료중
2011.11.21 14:14

경이건이맘께서 구조한냥이

조회 수 2461 추천 수 0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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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경이건이맘께서 구조한 노랑이 카라멜  수술한지 며칠 지나서 오늘 보러 갔다 왔어요

밥 달라고 보챈대요 누가 만져도 안아도 아무 거부 반응 없이 골골골 하면서 한번 울지 않는냥이가 밥달라고 보챈다니 우스워요

다리가 불편해서 혼자 화장실 가기가 불편해 엉덩이에 응가도 묻어 있기도 하지만 다리 여기 저기에 박힌 핀을 보니 얼마나 아플까 걱정도 됩니다

한달 후에나 되어야 뼈가 잘 붙는지 알수가 있답니다

한달후 다리 뼈가 잘 붙으면 좋은곳으로 입양갈수도 있어요 너무 순해서 지인한테 입양부탁했고 중성화도 시켜서 보내 줄려구요 다리가 덜 불편해야 저도 안심하고 보낼수 있을것 같아 한달후 확정 짓자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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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풍나온 냥 2011.11.21 14:18

    표정이 순하고 착해보여요~

    힘내 카라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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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자칩[운영위원] 2011.11.21 14:24

    마마님과 경이건이맘님께 감사드립니다지방 구조건일때는 우리 지방 회원님들에 도움이 절실합니다 활동하시고 계신 지역에 수술 실력과 또 길고양이 치료를 받아주시며 저렴히 치료되는 병원을 찾기란 너무 힘들지만 이렇게 지역 회원님들에 도움으로 카라멜도 새로운 인생을 살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이 구조에 힘써주신 경이건이맘님 또 타지역 고보협회원님으로써 병원 이동과 병원연결 해주신 마마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캬라멜 앞으로 행복만 가득하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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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마 2011.11.21 16:17

    모르고 있었는데 집에 오니 가방에 바지에 노랑이 똥이 ㅋㅋ 우리 아이들 냄새 맡고 야단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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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고양이. 2011.11.21 16:33

    용기내어 협회까지 찾아와주시고 카라멜 위해 애써주신 경이건이맘님 정말 장하셔요~

    그리고 언제나 적극 나서서 다른 회원들께 도움주시는 마마님 너무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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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모타로 2011.11.21 23:51

    아휴...아직 어려보이는데 다리는 어쩌다가...ㅠㅠ  뼈가 얼릉 붙어야 할텐데요...구조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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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냥이랑나랑 2011.11.22 01:19

    똥 묻혀도..   빨리 건강해져  좋은 엄마..    

    캬라멜   진정으로 사랑해줄 엄마...      만나 행복해져야죠...  꼭.

    경이맘님...    마마님 ..    복많이 받으시구...   행복하세요...

    한아이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신 두분께  아낌없는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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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누랑 같이 2011.11.23 13:40

    저의 아가도 골절되어서 수술 받고 3개월이 지났는데도요,,.. 아직도 절뚝절뚝 ...

    아가 다 나으면 좋은 집으로 입양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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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이건이맘 2011.11.23 21:19

    개인적인 일로 몇일 못들어왔었는데 카라멜 사진 올라왔네여 ㅎㅎ

    수술잘되어서 좋은분께 입양갔음 좋겠어여^^

    마마님이 고생 많으셨죠~^^;; 얼른 회복해서 좋은곳으로 입양갔음 좋겠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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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마 2011.11.26 21:37

    카라멜 보고 왔어요 얼마나 순둥인지 자다가 엉겹결에 나와서 어리둥절 그래도 골골송는 대박입니다

    병원 언니야가 사료 줄려고 그릇들면 꼭 붙잡는대요 뺏어 가는줄 알고 ㅎ ㅎ 사료주면 그릇 두발로 너무 꼭 잡아서 한발은 물그릇에 담갔다 발 털고 담그고 발 떨고  욕심쟁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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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마 2011.11.28 21:27

    오늘 구름이 입원 시키러 갔다가 하늘조각배 언니야 기다리면서 카라멜 안고 있었는데 꼼지락 거리길래 불편해서 그러나 싶어 의자위에 내려 놓으니 제 품속으로 파고 들어 옵니다

    다시 안고 두드리니 잡니다 먹고 자고 먹고 자고 그러다 언니야가 보러오면 목이 벌써 저만치 넘어 간대요 쓰다듬어 달라고

    안겨서 자다가 개들이 왕창 오는 바람에 놀라서 깼는데 눈 똥그랗게 뜨고 두리번 거리다 ㅎ 또 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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