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냥이 사랑이의 구조후 마지막 치료근황을 올립니다.
어미없이 혼자 밥을 구하던 사랑이의 다리가 어느 놈(놈인것 같습니다.)의 손에의해
다리골절이 된것을 구조하여
10/22일 골절 수술을 하였구요.
어렵게 임보처를 찿아내어 퇴원후
한달전에 x-ray 촬영하고
12/30일 어제 드디어 철심제거 수술을 받았습니다.
열흘 후에 실밥제거를 해야하지만
사랑이의 다리는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사람손을 거부하던 처음의 모습은 없습니다.
완벽한 입양으로 바뀔것 같네요~~
사랑이와 거의 같은 시기에 입원한 골목대장도
어제 면회해보니 많이 좋아졌습니다.
우울증도 많이 나아진것 같더군요
봄날에 퇴원하여 방사시켜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사랑이는 따듯한 봄이 오면 제가 중성화수술을 해주기로 하였습니다.
인식칩도 할 생각입니다.
하니병원 원장님과 의사선생님 간호사샘 감사드려요
그리고
고보협관계자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사랑이가 어린나이에 큰 수술받고 고생을 많이 했네요. 정말 수고 많이 하셨어요.
대장은 방광염으로 입원해서 상태가 많이 안좋았나요?? 너무 오랜시간 입원해 있는거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