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많이와서 밖에있었음 걱정됐을 저희 세 아이들 치료 잘받고있습니당~

 

 

터앙추정 하얀아이예요~~ 병원에서 사자라는 이름을 지어주셨더라구욤... 여아인뎀....ㅋㅋㅋㅋ

구조당시 털이 심하게 엉켜있어 예쁘게 미용했습니다... 이아인 특별히 아픈곳은 없다고해요...

바뀐 환경때문에 예민해져서인지 잘먹지않는다고해요.... 잘먹어야하는뎀..

그래서 아직 중성화수술을 못 하고있담니다.. 고마운게 아가하면서 부르면 처다봐주고 철창에비비적거리고해주네요..

손으로 쓰다듬어주면 골골대고.. 폭풍 꾹꾹이까지^^ 간호사샘말씀은 한성깔한다는데...^^;; 빨리 컨디션회복해서 중성화한다음 건강해져서 퇴원하길 빌어주세요~~^^

 

 

턱시도 아가입인다~~~ 이름을 양말이라고 지어주셨어욤~보시다싶이 앞뒤네발에 이쁜하얀 양말신었어욤~

중성화 수술하였구요~ 현재 호흠기감염때문에 문밖에서밖에 볼수없어 아쉬웠어욤... 구조당시에도 뭐가좋은지 다리사이 밑에서 구르고 난리였는뎀..^^

눈마주치고 아가라고했더니 냥~냥~ 대답해주네요... 이아이도 성격이까칠....ㅡㅡ;; 좀 순화되어 치료를 잘받아야 빨리 낫는다고하시는데....건강히 빨리 낫기 빌어주세욤~~

 

 

젖소냥이입니다~~^^ 어르신이라고 이름을 지어주셨더라구요...

 

의사선생님께선 치아상태로봐선 나이가있어보이신다하셨지만 많은것같진않은것같다 하시더라구요..

치주염 치료받고있습니다... 중성화수술하였구요~~^^

이아인 겉으로 치료상태가보여요... 처음에 구조했을당시보단 많이 좋아졌다는게 눈에 보이더라구요~~^^

이아이도 아가라고하면 낮게 냥~냥~ 해줘서 고맙더라구요~ 잠도 자고 물도먹고~구르밍도하고~^^

이아이도 성격이까칠...^^;; 좋아지실꺼라고 하셨는데~~^^ 좋아져야 치료를 잘받을수있기에 빨리~ 좋아지길...^^

빨리낫길바랄뿐입니다~^^

 

이렇게 아이들 치료 잘받고있습니다~~~^^

 

가려고 입원실에서나와 문틈으로보니 하얀아이가 뚫어지게 처다보더라구요... 그게 또 눈에 밟혀서 한참을 서서 처다보다 왔어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