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루네 아이들을 보고 있자면
순수하고 착함에 꼭 초등학교 어린이 친구들 같습니다.
영혼이 맑은~
세상 때가 뭍지 않은 ㅎㅎㅎ
예전 한번 언급하였는데 꼭 털 색이 같은 녀석들끼리 더 유대감이 형성 되는것 같아요.
그래서 휘루네에선 '노랑이반 친구들~' 또는 '까망이반 친구들~' 이렇게 부르곤 해요.
( 제일 서열 높은 무리는 ㅋㅋㅋ 삼색이반~ 친구들입니다. )
오늘 순간 포착이 된 녀석들은
'고등어반 친구들' 입니다.
대구에서 올라온 소녀 아라
건강원에서 구조된 영진이
교통사고로 큰 수술을 받았던 삼성이
모두가 각기 다른 곳에서 왔지만
우정으로 똘똘 뭉친 '고등어반 친구들' 입니다.
귀여운 우리 친구들~
따뜻하고 행복한 우정 오래 오래~^^
특히 고등어들은 똥꼬발랄?? 이라는 느낌이 들어요.
장난도 잘치고, 순진하고, 너무 너무 예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