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햇빛이 너무 좋은 날씨 입니다.
한동안 미세먼지 때문에 밖에 놀이 운동장을 개방 하지 않았는데..
휘루네 꼬마 녀석들 삼삼 오오 아침에 문앞에 서서 시위를 하고 난리였습니다.
그러다! 결국...
방충망을 뜯고 나가는 일이 생겼습니다.. 헐..
놀겠다는 집념.. 최고..ㄷㄷ
결국 이렇게 놀이 운동장에 나와 새도 구경하고 옆집 염탐도 하고 ㅎㅎ
(옆집 할아버지 자꾸 무섭다며 항의하심.. ㅎㅎ)
우리 레이는 딱 그늘 자리~ 명당 자리 쏙쏙 알고 졸고 계시네요~
요새 처럼 햇빛 좋은 날에는 쉼터에서 생활하는 감자칩님 기상 시간보다 더 일찍들
일어나 운동장 문 열라고 찡찡 거리며 성화이십니다. ㅠㅠ
신나게 뛰어 논다는 것은 그만큼 건강하다는 증거겠죠 ^^
오늘도~ 휘루네는 놀이 운동장에서 일광욕~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