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고양이보호협회입니다!
여러분 톨이네 쉼터에는 애교냥이들이 참 많다는 사실,
혹시 이미 알고 계셨나요?!
오늘은 톨이네 친구들이 보여주는 다양한 애교를
여러분과 공유해 보려고 합니다~
귀여운 톨이네 친구들과 함께 힐링하는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톨이네 쉼터 일상글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1. 바닦 닦기형 애교, 홍이!
사랑스러운 홍이는 온 바닥을 닦으며
애교부리는 것을 좋아한답니다!
바닥 청소까지 도와주려 하는 홍이의 따뜻한 마음...
홍이는 이 시대의 참 효묘가 틀림없어요!
(이리 뒹굴)
이리저리 뒹굴며 예쁜 모습을 보여주곤 하는 홍이.
(저리 뒹굴)
'나 예쁘냥?'하고 묻는 듯한 얼굴을 보면
예뻐해 주지 않을 수 없답니다~!
(억울하다옹)
너무나 억울해 보이는 홍이의 눈...
꼭 장화 신은 고양이 같아요 ㅎㅎ
(귀여운 행복이의 찹쌀떡)
2. 욕심쟁이형 애교, 행복이!
톨이네 쉼터의 막내라인, 행복이도
애교 하면 빠질 수 없는 애교냥이 중 하나죠!
행복이는 예쁨 받는 걸 너무너무 좋아해서
사람, 고양이의 사랑을 모두 독차지하고 싶어 하는
욕심쟁이형 애교를 보여준답니다!
활동가 선생님의 옆에 착~ 달라붙어
사랑을 독차지하는 건 기본,
틈틈이 다른 고양이들에게 그루밍해 달라고
머리를 들이미는 여유까지!
사람과 고양이 모두에게 사랑받고 싶은
욕심쟁이 행복이입니다~
(나만 예뻐하라옹!)
예쁨을 받고 싶을 때에는 꼭 옆에 착 달라붙는 행복이!
(이글이글 불타는 홍이의 눈동자)
옆에 착 달라붙어 애교를 부리는 행복이 때문에
홍이는 곁으로 오지 못하고 있어요... ㅎㅎ
결국 간식까지 쟁취해낸 행복이.
누가 봐도 간식 먹은 고양이에요 ㅎㅎ
입에 잔뜩 가루를 묻힌 게 너무 귀엽지 않나요?
추워하는 행복이에게 손을 주면,
이렇게 꼭 끌어안고 잠에 들기도 해요!
너무너무 사랑스러운 행복이 덕분에
매일 심장이 남아나질 않는답니다~!
이상, '애교의 정석은 이런 것이다'를 보여준
사랑스러운 행복이었습니다♥
3. 찾아가는 서비스형 애교, 맥던이!
맥던이는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활동가 선생님을 쫓아다니며 애교를 부린답니다!
예쁜 눈망울로 올려다보며
예뻐해달라고 당당히 요구해요 ㅎㅎ
이렇게 예쁜 눈망울로 올려다보면
도저히 예뻐해 주지 않을 수가 없어요~
일이 있어 바쁠 때에는 늘 찾아와
애교를 보여주는 맥던이!
하지만 다른 친구가 먼저 예쁨을 받고 있으면
꼭 기다려주는 사랑스러운 맥던이에요.
빨리 예뻐해달라고 눈빛으로 말을 걸긴 하지만,
다른 친구가 비킬 때까지 기다려 준답니다 ㅎㅎ
4. '나도 나 예쁜 거 알아' 형 애교, 노롱지!
노롱지는 자기가 예쁜 걸 아는 게 틀림없어요.
사람에게 예쁨 받고 싶을 때에는
늘 사랑스러운 얼굴로 올려다보거든요!
우리 노롱지... 이렇게 예뻐도 되는 걸까요...?
야무지게 주먹을 쥐고 위를 올려다보는 노롱지.
노롱지도 바닥에 누워 애교 부리는 걸 좋아해서
바닥에 누워 예쁜 눈으로 올려다보곤 합니다!
누워 있어도, 앉아 있어도 예쁜 노롱지입니다 ㅎㅎ
(기분이 나쁜 노롱지)
기분이 좋지 않은 날에는
이렇게 예쁜 눈을 죄다 감춰 버린답니다! ㅠㅠ
워낙 평소에 예쁜 표정을 많이 짓는 친구라
컨디션이 안 좋거나 기분이 나쁘면 금방 티가 나요 ㅎㅎ
5. 스스로 예쁨 받는 고양이, 은동이!
사람을 좋아하는 은동이도
당당한 톨이네의 애교냥이인데요!
은동이의 애교는 조금 특별합니다. 왜냐하면...
은동이에게 손가락 하나만 내밀어도
스스로 손가락에 머리를 비비며
셀프 쓰다듬을 받기 때문이죠!
이렇게 사랑스러운 애교 보신 적 있으세요...?
손을 따라가는 머리...
너무너무 사랑스러운 은동이에요...♥
지난 설, 고운 설빔을 입었던
은동이의 사진도 깜짝 공개합니다!♥
6. 매운맛과 순한 맛을 오가는 애교, 두부!
두부는 굉장히 기분파입니다!
기분이 좋을 때에는 순한 맛 두부로 애교를 보여주지만,
기분이 나쁠 때에는 표정부터 다르답니다... ㅎㅎ
매운맛 두부가 되어버려요!
(컨디션 나쁜 두부...)
날이 추워서 컨디션도, 기분도 좋지 않은 두부는
좋아하는 친구의 옆에 착 붙어서
건들지 말라고 표정으로 말하곤 한답니다!
(얼른 들어오라옹!)
(왜 이제 오냐옹!)
하지만 기분이 좋은 날에는
문 앞까지 마중을 나와주는 사랑스러운 두부♥
기다렸다는 것처럼 문 앞에 앉아
사람을 반겨주곤 합니다!
세상에서 제일 예쁜 얼굴로
코인사도 해주는 순한 맛 두부예요~
(사랑스러운 들이)
사람에게 붙어 있는 걸 정말 좋아하는 들이를 마지막으로
톨이네 일상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무궁무진한 고보협 쉼터 친구들의 매력,
앞으로도 많이 많이 보여드릴게요~!
고보협 쉼터 친구들 많이 사랑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