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교차가 점차 커지고, 선선한 바람이 불며
가을이 왔음을 느끼게 되는 요즘인데요.
점점 시원해지고 있는 날씨 속에서
톨이네 친구들은 어떤 일상을 보내고 있을까요?
(행복이 등장)
사랑스러운 행복이의 등장으로
오늘의 일상글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꼭 TV에 등장한 연예인처럼
위풍당당해 보이는 행복이의 모습이에요 ㅎㅎ
(사진 찍기 전에 그루밍할 시간은 달라옹)
자기 관리가 철저한 고양이, 행복이의 그루밍 타임!
행복이가 사진 찍을 준비가 될 때까지
잠시 기다려줄게요!
(사진을 못 찍겠는데 행복아 ㅠㅠ)
냥풍당당, 멋진 모델샷을 많이 남겨주는 행복이지만
사실 행복이는 활동가가 가까이 오면 애교 부리느라 바빠서
사진 찍을 타이밍을 잘 주지 않는 친구예요 ㅎㅎㅠㅠ
너무 사랑스럽지만, 덕분에 결과물은
늘 흔들린 사진일 때가 많답니다...
(행복이의 탐스러운 엉덩이)
행복이의 탐스러운 엉덩이도 보고 가세요~!
두 손 모아 식빵을 굽는 앞모습마저도
너무너무 사랑스러운 행복이에요♥
요즘 행복이가 좋아하는 장소는
바로 식탁 및 의자예요!
거의 행복이 지정석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ㅎㅎ
이렇게 사람만 보이면 애교 부리기 바쁜 행복이도
틈만 나면 도망갈 궁리를 할 때가 있는데요!
약을 먹이려고 하면 이렇게 도망가려고 자세를 잡는답니다 ㅠㅠ...
날아가려고 준비 중인 행복이
슝~!
멋지게 착지하고 궁디팡팡을 쟁취합니다 ㅎㅎ
실컷 놀고 바닥에 자리 잡은 행복이와,
(나도 쓰다듬어 달라옹)
활동가가 바닥에 앉자
기회를 노리다 다가온 강산이!
활동가의 다리에 몸을 딱 붙이고
마음껏 예쁨을 받는 강산이에요~!
예쁨을 다 받고 나면 친구들의 곁으로 돌아가는
의리남 강산이입니다 ㅎㅎ
귀여운 아콩이도 오늘은 기분이 좋은지
사람을 봐도 도망가지 않고 강산이 뒤에 숨어있습니다!
(빨리 가라옹...)
이제 그만 가 줬으면 좋겠다는 눈빛으로
카메라를 쳐다보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성산이의 옆에서 잠을 청하는 아콩이!
성산이가 옆에 있으니까 마음이 놓이는지
아콩이는 그 자리에서 잠이 들었어요~
잠든 아콩이의 곁을 지켜주는 든든한 성산이입니다!
요즘 성산이는 구내염이 올라와서 한참 고생했답니다.
그래도 간식은 잘 먹어줘서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강산이와 아콩이가 자고 있는 선반은
언제나 쉼터 친구들에게도 인기 만점입니다!
이렇게 늘 고양이들이 냥글냥글 모여
잠을 청하곤 하는 곳이에요 ㅎㅎ
(깜짝!)
피노와 율동이도 무척이나 좋아하는 선반이랍니다!
(쌩)
하지만 역시나 눈이 마주치자
쌩 도망쳐 버리는 율동이...
(뭐냥)
갑자기 다가온 카메라에
피노도 놀란 것 같습니다 ㅎㅎ
홍이는 너무 인기 많은 곳은 피하고
부드러운 방석 위에 자리를 잡았어요~!
노롱지는 바닥에서 캣닙 파티를 즐기고 있어요~!
(내 쿠션이다옹...)
캣닙 쿠션이 마음에 들었는지
얼굴을 폭 파묻으며 소유권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ㅎㅎ
신난 김에 사냥놀이도 하는 노롱지!
누워있긴 하지만 나름 열심히 팔을 움직이며
장난감을 잡고 있답니다 ㅎㅎ
(이젠 지쳤다옹...)
캣닙 파티에 사냥 놀이까지 신나게 즐기고
지쳤는지 스크래쳐에 누워 버렸습니다 ㅎㅎ
(번쩍!)
지쳐 있는 노롱지를 일어나게 해보겠습니다!
간식의 힘으로요! ㅎㅎ
맛있는지 눈까지 질끈 감고
열심히 간식을 먹는 노롱지입니다 ㅎㅎ
역시 운동하고 먹는 간식은 꿀맛이죠!
(행복이 퇴장)
퇴장하는 행복이를 마지막으로
톨이네 쉼터 일상글을 마무리해보겠습니다~!
다음에는 또 다른 친구들의 소식으로 돌아오겠습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