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이의 특기사항
난~ 사랑에 빠졌죠~ 크림치즈테비 아깽이와~
아깽이답지 않게 그윽한 눈빛을 가진 소원이는 크림, 치즈, 테비가 적절히 섞여있는 매력이 가득한 냥이입니다~
미미랑 남매 사이여서 유독 애틋한지 졸릴 때마다 미미의 꼬리에 쭙쭙이를 하며 잠이 든답니다.
그런 소원이의 모습을 보고 있으면 귀여워서 사진을 찍다가도 문득 애잔한 마음이 들기도 해요
이런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잠에서 깨면 내가 언제 짠했냐는 듯이 쉼터를 붕붕 날아다닙니다
끙차 끙차 열심히 캣폴과 화장실을 등반하기도 하구요 장난감은 종류를 안가리고 좋아해요~
고양이들과 함께 지내서인지 또래 냥이들 그리고 누나, 형아 냥이들과도 사이좋게 지내는 소원이입니다~
잘 때는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자는 게 특기입니다
분명히 숨숨집에서 자던 아가가 방 구석에서 뻗어서 자고 있을 때가 한두번이 아니랍니다~
잘 때는 역시 만세~를 해줘야 제맛 아니겠어요?
언제 어디서든 걱정없이 배를 보여주며 자는 소원이~
(너무 귀여워서 배를 주물주물하다가 깨운 적이 한두번이 아니랍니다 ㅎㅎ)
소원이는 특히 같은 치즈냥이들과도 친해서 베이지, 나리와 가장 사이가 좋아요~
잘 때도 놀 때도 항상 함께하는 치즈냥이 친구들~
배불뚝이 귀염둥이 소원이의 가족이 되어주실 분~ 어디 계신가요?
배빵빵 귀염둥이 소원이를 소개합니다~
크림치즈테비의 조화가 정말 귀여운
아기냥이 소원이입니다!
소원이는 이렇게 담요에 싸여 아가아가하다가도
읏챠!! 난 무서운 맹수다냥!!
호랑이보다 사쟈보다 무서운 소원이다냥!하며
신나서 뽈뽈뽈 뛰어다니는 모습이 얼마나 귀여운지 몰라요~
소원이는 장난감도 좋아하지만
독특한 취미가 한 가지 있어요~
매달리거나 올라갈 곳만 보면
하나 둘 하나 둘! 열심히 올라가고 본답니다~
흥! 높은 화장실이라고 내가 못올라갈줄 알구!?
나는 이것도 다 올라갈 수 있는
멋찐 엉아다!
아기들은 잘 때가 제일 귀엽다고 하죠
아기냥이 소원이도 예외는 아니에요~
어쩜.. 자도 이렇게 사랑스럽게 잘까요?
속으셨죠 여러분~?
사실은 졸리면 아무데서나 요상한 자세로 자는 우리 소원이!
어쨌든 자는 게 제일 귀엽고 매력적이라는 건
누구든 인정할 수 밖에 없을 거에요~
이렇게 사랑스러운 우리 소원이
금방 가족 만날 수 있겠죠~?
귀염귀염 열매를 잔뜩 먹은 소원이의 가족이 되어주실 분들은
하단에 있는 입양신청서를 작성해서 협회 메일로 보내주세요~
입양신청서는 최대한 자세하게 작성해주시는 것이 입양 결정에 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