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이의 특기사항
보송보송한 털을 가지고 있는 보송이 인사드립니다~
처음 보는 사람을 만나면 '경계할까?'하고 잠깐 고민하다가는
경계는 무슨..
에헤라디야~ 새로운 사람이다~ 풍악을 울려라~
날 만져라 인간~
(실제로 활동가와 보송이가 처음 만난 순간의 사진입니다 ㅎㅎ)
내 애교는 아직 끝이 아니다옹~
옹동이도 팡팡 두드려달라옹~
아차차! 내가 아직 배 안보여주지 않았냐옹?
내 배 좀 만져보라옹~ 만져주라옹~~~
이렇게 새침도도한 얼굴 뒤에
모태 개냥의 반전 매력까지 소유하고 있는 보송이
사랑스럽다는 단어로 어찌 다 표현할 수 있겠어요~!
사람이 안놀아줄땐 혼자서도 쿠션에 뒷발팡팡을 하면서
열심히 놀고 있는 보송이~
보송이는 이렇게 풍성한 털 때문에 돼냥이가 아니냐는 오해를 받지만
사실 보송이는 2키로를 조금 넘는 아주 작은 냥이에요
이렇게 보송한 털 속에는 아주 작고 작은 몸이 숨겨져있답니다 ㅠㅠ
어린 시절부터 고생을 하면서 자라서인지
최근 열심히 먹어 살이 찐게 이정도입니다..ㅠㅠ
보송이를 진짜 진짜 돼냥이로 만들어주실
사랑 가득한 집사님 어디계신가요~?
사람도 고양이도 정말 정말 좋아하는
보송이가 가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가족이 되어주실 분은 입양신청서를 작성해주셔서
협회 이메일로 보내주세요~
입양신청서는 자세히 작성해주시는 게 입양 결과에 도움이 됩니다!
엄마 아빠 나를 꼭 만나러 오라냥
보송이가 기다리고 있다냥~~
예쁜 아가야~ 우리 두부씨 동생하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