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3.30 09:17
오늘도 공주께서는...
조회 수 588 추천 수 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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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은 공주 얘기인데..어째 혹채님을 견제하는듯한 느낌이 오는건..몰까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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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우님과 혹채님이 ......둘다 캥겨~~ 마이 캥겨~~~ ㅎㅎㅎ 솔직히 나 꼴찌할까봐 잠이 안와요. 혹채님을 이길순 없을거같구 그래서 자꾸 들이대보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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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때문에 못살겠다는 우리 돼랑이.
아주 새침떼기...
말할수 없는 새침떼기 공주는 남자만 좋아합니다.
왜 나를 안닮고 그런건 신지언니를 닮았나 모르겠어요.
돼랑이가 오라고 가볍게 손짓만 해도 쪼르르 달려가고
머리 긁어달라고 그저 비비고
배위에 올라가서 갖은 애교 다 부리면서...
내가 이리오라고 머리 긁어준다고 하니까 ... 눈꼬리 치켜뜨면서 쥐어파더니
혹채님한테 배운건지 ....흥!! 하고 저쪽으로 내빼버리는 나쁜 공주.
그래도 얼굴은 이뻐~~~~ 몸매 쥑여~~~~~~ ( 쌍칼 아저씨 버젼)
그렇게 암수차별하던 우리 공주께서
요즘 우리 돼랑이에게 열심히 꾹꾹이를 해대는데...
그 부위가 ....참 거시기 합니다.
돼랑이 거시기에 꼭 꾹꾹이를 해대서.... 돼랑이가 참 어이없어 합니다.
오늘 아침에도 또 그랬답니다.
침대에 눕기만 하면 그러니 ... 공주가 아무래도 전생에 안마사? 내지는 ..ㅎㅎㅎ
하여간 이 숭허디 숭헌 공주님 ... 어디다 신고를 해야하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