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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긍...체리쉬 오면 아저씨 맛있는 김치찌개 꼭 해드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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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다들 같은 심정이죠뭐..전 요즘 광주 딸애것까지 내가 사줘서 여차하면 딸네집으로 옮겨야 해요. ㅠㅠ
울 남편 5월초 휴가 오는데 아마 집에 샇인거 보고 놀래면 클나니까요. ㅎㅎ
오늘도 광주 냥이들한테도 체리쉬 놔주고...울집 산호는 불루마린하고 섞어주니 조금 먹네요.ㅎ
울딸이 산호보고 불량식품(싼캔이라는뜻)에 맛들여서 저런다고 하하 웃어요.
바람에 오늘 날라갈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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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쉬캔 5세트하고....퍼포먼스 2 개.
얼마전에 퍼포먼스 내꺼 3개 배달왔고... 4개는 사료 감출곳이 마땅치않은 어느분이 울집에 4포 배달시키는 바람에
기존에 쌓아놨던것까지 집구석에 온통 괭이들꺼만 수북한데. ㅎㅎ
오늘 또 오려나?
어느분이 그러신다.
누구라고 얘기 안해도 다 아시겠지. ㅎㅎㅎ
" 미카 너 퍼포먼스로 밥해먹고 체리쉬로 반찬 하냐?"
그랬으면 좋겠네~
우리집에 두남자도 그거 먹고 살았으면 좋겠네~
상차려놓으면 5분을 들다보는 삐돌씨.. 이것도 밥상이라고 차렸냐는 무언의 눈빛인걸 난 알지. ㅎㅎ
시엄니도 그러셨다더니 ( 모시고 산 큰동서가 말해주셨음) 모전 자전인가부다.
하여간 오늘 택배오면
또 어디다 감추고 돗자리로 꼭꼭 덮어놔야지.
그랬는데도 혹시나 들키면...
개 고양이용품 쇼핑몰 하는 친구가 잠깐 우리집에 맡겨놨다고 해야지...
계속 있는거 들키면 ...
그친구 쇼핑몰이 망해서 다 나줬다고 해야지.
이러다 괭이놈들땜에 달인되겠다.
뻥에 달인.... 눈알굴리기 달인....욕의 달인. 그것도 간결한 욕이 아니라 길고 긴 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