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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22 23:47

뉴페이스가...

조회 수 602 추천 수 0 댓글 3
  • 길냥이엄마 2012.05.22 23:51

    얼마전부터 또 한눔 늘었거든요.

    겨우 두세달 정도된 새끼인거 같은데 완전!!! 배가 뽈록 합니다.(볼록이 아니고 뽈록! ㅠㅠ)

    아무리 새끼라도 순간 임신인가? 했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이제 겨우 두세달 되면 많이 되었을꺼 같은데

    매일같이 봤어도 사람 눈을 피해 몇초 안에 급히 밥주느라 자세히 살펴볼 여유가 안 생겼거든요.

    오늘 자세히보니 심하게 뽈록하네요.

    사람 먹는 짠거 먹으면 몸이 붓는다는건 알고 있었어도.

    이 아이의 경우은 전체적으로 부어 있는 모습이 아니라 배만(중간만)그래요.

    이 아이 통덧으로 잡아서 병원 데려가야 하는건가요?

    이 일을 어쩔꺼나... 머리 아퍼! ㅠㅠ

  • 재민이고모(영등포) 2012.05.23 09:16

    영양실조 아이들이 그렇지 않나요..? 아프리카 기아 아이들에게 자주 보이는.. 그런 증상요.

    찾아보니,


    콰시오커(kwashiorkor):

    단백질 결핍증으로, 주로 유아의 경우에 단백질 섭취량이 극히 적은 상태가 계속 되었을 때 나타나는 증상.


    영양결핍으로 배에 물이 차는 것이라는 말도 있네요.

    전화로라도 간단히 병원에 문의를 해보시는 게 어떨까요..  

    새끼니까 튼튼한 종이박스로 어떻게 가능하지 않을까요? 히긍.. ㅠㅠ 가엾어라..


  • 길냥이엄마 2012.05.23 16:09

    어제밤 역시 밥주며 살펴보니 배가 심상치 않게 뽈록!

    게다가 더 마음 아프게 누가 중성화 수술 병원 문의하기에 대답 해 주느라

    밥시간 5분여 늦었다고 배고파서인지 쓰레기 봉투 뒤지는거 있죠... ㅠㅠ

    날 알기전까진 뭘 먹고 살았는지 모르죠.

    나로썬 그아이에게 편애 할 정도로 밥 줄때마다 캔 섞어 먹이고 그러거든요.

    전화로 문의해서 될 일 아니고 통덧으로 잡아서 병원 데려가봐야 할꺼 같은데

    잡는것도... 병원비도.. 시간 내는것도... 걱정꺼리 생기는것도... 솔직히 엄두가 안 납니다.

    몇달전부터 내 오지랖에 계속계속 길냥이들땜에 신경 쓴거 이제 겨우 좀 잠잠하나 싶었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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