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ㅎ

낚이신거에요.

콩만한게 지가 가긴 어딜 가겠어요?

새벽에 일찍 일어난 삐돌씨가 소파에서 약콩이를 .... 한주먹도 안되는 약콩이를

그 거대한 술배위에 얹어놓고 재우고 있더라구요.

그러는 삐돌씨한테 ....이쁘지?  이쁘냐? 그러면 꼭 아니라고 반항하는 성격이라.. ㅎㅎㅎ

못본척 주방으로 가면서 흘끗 보니까

내가 안보는줄 알고 가관입니다.

고게 눈이 있으면 뭘 얼마나 있다고 ... 눈도 벌려보고 입도 벌려보고

생긴게 쥐도 아니고 박쥐같다고 하질않나.

눈뜨니까 .... 뭔눔의 고양이 눈이 양짝 가생이에 달려있는데다 색깔도 무섭다고 ...혼자 약콩이 인물평을 하고 있네요.

ㅎㅎㅎ

지금 시방

누가 누구 인물평을 한답니까? ㅎㅎㅎ

내가 보기엔 지구상에서 제일 잘생긴 인물은 고양이구만. 

깜짝이야~~

옆에 있었음 그냥 콱~~~ㅋㅋ

금방 미카님글에 댓글 달고 왔다가 모야~~

저도 고로케 댓글쓸려고 들어왔는데 "쬐만한게 없어지긴 어딜 없어져요~~~~"하고 ....전 낚이지 않았지요.....

허그...낚인 1人

고양이 미끼는 백발 백중 물어요  놀랐잖아요 힝~

이젠 낚이는 짓 따윈 당하지 않아요~~으흐흐흐흐흐~~ㅋ

아

저만 낚였나봐요

너무 오랜만에 보는 미카님글에 반가워서 ..

낚인다해도 너무 즐거워요

종종 낚아부세요

미카님 궁금했어요

마니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