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안녕들 하셨어요
프로젝트 걸 입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너무 오랜만에 들어 왔는데
홈피가 넘 이쁘게 바뀌었네요 ^^
마루, 아라와 인연을 가지게 된지 어느덧 1년이 다 되어 가네
시간이란게 너무 빨리 지나가는것 같아요
조그마한 아갱이들을 댈꾸 온지가 엊그제 같은데 지금은
이눔들이 무식한 뚱띵이들이 되어버렷네요 ㅎㅎ
별별 이들도 많았고 울 애덜 사고도 많이 쳤지만
다행이 병치래는 없었습니다. 참 다행이죠~~~~
지금도 제 옆에서 두마리가 날라다니고 있습니다 ^^
길냥이 사진관에 오랜만에 사진 올렸어요
다들 울 애덜 구경좀 해주세요 ^^
앞으로는 자주 소식 올릴께요
태풍오는데 건강 조심들하시고요
좋은 꿈들 꾸세요 ^^
세상에나...
그간 바쁘셔서 잠잠히 계시다가 갑자기 사진을 대거 투척하셨군요.
정말 시간이 참으로 빨리도 흘러가네요.
벌써 1년이 지났다니...
오늘 갑자기 전화 드려서 놀라진 않으셨는지요?
목소리만 들어도 많이 반가웠어요.
여전히 멋있는 목소리!. ^^*
근데...
사고뭉치 아라(짜장이)는 신혼살림을 그리 흠집을 내서 어쩐데요...
구혼?살림도 아닌데 벽지 뜯고, 쇼파 뜯고... ㅠㅠ
구조 후 입양가기전까지 2달여 우리집에선 놀기는 혼자서 사부작~ 사부작~ 잘 놀았어도
전혀 그런 제지리는 하지 않았거든요.
하기사 그러니깐 하수구에 빠졌겠죠. ㅋ
몇일전엔 유난히 짜장이가 보고싶었는데
어찌저찌 짜장이랑 닮은 턱시도 아가가 떠 맡겨졌지 뭐예요.
오늘 마루(달이)예전 엄마랑 긴~ 통화 했었는데
프로님 부부들께서 마루랑 아라를 너무 사랑하셔서
잘 먹이시고 많이 먹이시는거(아이들이 하도 먹성 좋으니) 같다면서
너무 뚱보되면 아이들에게 안 좋을까봐 걱정하셨어요.
아이들 뚱뎅이가 되면 서로가 고생이고, 병 올 수도 있으니 조심하세요~
새로운 사업 원만하게 잘 되길 바랍니다.
건강 조심하시고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