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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942 추천 수 1 댓글 10

블래기는 늘 따로국밥이에요.

저한테만 의지를 하면서  ...그나마 순한 우리애들하고도 잘 어울리질 못해요.

 

그러던 울 블래기가...

삐용이랑  세다리로 뛰어다니면서 놀고있네요. (놀고있다는 표현이 ㅎㅎㅎ)

 

하긴 뭐...

삐용이는 어느새 우리집 분위기 메이커가 되버렸어요.

 

새벽부터 언니 오빠들에게 장난질 걸면서도 뚜등기 맞지 않는걸 보면 참 신기해요.

우리집 놈들도 삐용이가 이쁘긴 한가봐요.

제일 늙은놈 봉달이도 ...끊임없는 삐용이의 꼬리물기에도...으응~ 아응~ 하면서 앓는소리만 할뿐

머리 한대 쥐어박지 않는걸 보면 ㅎㅎㅎ

 

사람이나 냐옹이나 이쁘고 볼일이에요.

 

못생기고 성질 나쁜 인간은 살기도 힘든 더러븐 세상~~  ㅎㅎㅎㅎ

못생기고 성질 나쁜 인간이 누군지는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볼일입니다요. ㅋㅋㅋ

 

아닌데...이쁘지도 않음서...날씬하지도 않은 사람이...착각하고 살면 ...그사람은 가슴에 손을 얹고

딴짓도 해봐야합니다.  주변사람이 그사람보면서 미쳐죽슴네다. ㅎㅎㅎ

 

 

 

  • 소풍나온 냥 2012.07.26 17:27
    저...저...가슴에 손을 얹어야하나효??? ㅋㅋㅋ
  • 미카엘라 2012.07.27 07:54
    소냥님은 양심이 있으시네요. ㅎㅎㅎ
    가슴에 손 얹은 사람은 이쁘고 착한 사람. ㅋㅋㅋ
  • 시우 2012.07.26 20:40
    아 그래서 제가 세상살기 쉬운가봐요 ㅋㅋ
  • 미카엘라 2012.07.27 07:53
    ㅎㅎㅎ 시우님 떠올리면서 한 얘기인데...
    세상살기 쉽다하시니 저는 할말이 없네요.
  • 마마(대구) 2012.07.26 21:51
    저는 고보에 사진 올려 미모 된다고 하셨고 아직은 날씬한 편이니 가슴에 손 안얹어도 되지요?
    여기도 요러면 운동하는 언니야들처럼 와락 달라 드실라나? 피하자~~~~~~~~~~~~~뿅!
  • 미카엘라 2012.07.27 07:55
    마마님 잡아야 하는데 달리기가 잼병이라...ㅎㅎㅎ
  • 막쭌이(의정부) 2012.07.26 22:14
    전 아무말도 안하겠습니다~~~ 그냥 이더러븐 세상 조용히 살려구요........^-^가슴에 손은 살짝 얹어보기는 했습니다ᆢ ㅋㅋㅋㅋ
  • 미카엘라 2012.07.27 07:57
    살짝??? ㅎㅎㅎㅎ
    가슴이 없으니 걸칠데가 없고...걸칠데가 없으니 얹을수도 없는 이 내 팔자여~
  • 닥집 고양이 2012.07.27 03:20
    못생기면 성질이라도 좋아야지....에헴
    나는 이쁘고 성질 더러운 뇨자....내생각〓착각
    근데
    미카님이 찍은 사람이 누구라는건 나도 알지롱....ㅎㅎㅎ
  • 미카엘라 2012.07.27 07:58

    아시네요?
    닥집님이신데. ㅎㅎㅎㅎㅎㅎㅎㅎ

    아~~~~  난 어쩔라구 매를 버는 소리를 할까요?

    날도 더운데 때리는 사람 땀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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