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무실에서 키우는 옹순이와 옹선이
그리고 일주일 전 지하주차장에서 발견한 옹희와 새끼 고양이에게
구입한 사료 너무나 잘 먹이고 있습니다.
사료 냄새가 어찌나 고소하고 좋은지, 사람도 막 먹고 싶은 향이네요^^;;
그리고 오늘 아침 등기로 구충제와 엘라이신도 잘 받았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ㅡㅡ)(_ _)꾸벅
약도 얼른 먹여야겠네요.^____^
아시는 분의 소개로 알게된 고보협 사이트 덕분에 요즘 마음이 너무 든든하답니다..
길고양이들과 동거동락할 순 없지만, 그저 신선한 사료와 깨끗한 물을 제공해 주는것만으로도
냥이들에겐 이 험한 세상을 살아가는 데 엄청난 힘이 되는 것 같습니다.
고보협 관계되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 감사드려요~~
엘라이신은 사료에 뿌려만 줘도 잘먹고..
아이들위해 애쓰는 모습이 보기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