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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회원

2012.08.16 15:24

울동네얼룩이> <

조회 수 782 추천 수 0 댓글 3
 

요즘 집 앞 길냥이 밥 주고 있는데

너무 귀엽다> <!!!!!

 

집에서 키우던 고양이 같은데..

집 나왔다고 말 하시는 분들도 있고

버렸다는 분들도 있는데

 

너무 귀엽다..

 

특히..나만 보면 따라오고

내가 빨리가면 엄마 찾듯이 계속 운다ㅠ.ㅠ

 

어적게 길가다가 만나서

안녕? 말하고 가는데..

쫒아와서 크게 울었다 ㅠㅠ

 

저녁에 미안해서 빨리 찾는데

다른 고양이들 밥 주시는 아주머니가

옆 동에 있다고 있다고 가르켜 주셨다.

 

얼룩아 얼룩아 불르면서 찾아다니는 순간!

냐옹~하면서 나왔당> <

 

밥 주는데..아주머니가 오셔서

애는 이상하게 아무것도 안 먹는다고 해서 놀랐다.

 

근데 내가 주니 먹다니 헙..!!!!

 

여기다가 쓰는거 맞낭?ㄷㄷ

  • 호랑이와나비 2012.08.16 15:55
    글도 귀엽게 쓰셨네용^^한편의 동시처럼
    따르는 아이 잘 챙겨 주시고 잘 보살펴 주세용 ~~
  • 소 현(순천) 2012.08.16 17:33
    얼룩이라고 부르지 말고 이쁜 이름 지어주고 불러 주세요.
    그리고 이젠 얼룩이가 님이 주는 밥만 먹게 생겼네요...그러니 캔만 주지 말고 사료도 주세요.
    저녁에 만나면 그릇에 담아 먹이고 그릇챙겨 들어가고..
    일정한시간이 정해지면 비가오나 바람이 부나 기다린다는 걸 알게 됩니다.
  • 미카엘라 2012.08.17 07:47
    호빵님이 더 귀여워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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