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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그리 기다려도 나타잘않아서 ..통덫대여하고 정말...; ; ;

 

그렇다고 없는 사이에 통덫설치두면 분실확률은 거의 100%에 가깝거든요...;

 

또 제가 밥주는 길냥이에...호의적이지 않은사람도 있어서 말이죠...

 

그런데!!!!!!!!!!!!!!!!!!!!!!!!!!!!!!!!!!!!!!!!!

 

오늘 출근하려는데 누군가 와서 사료를 먹고는 아니..꼬리씨인데..살이 겁나게 찌셧..

 

그런데...눈동자가 이상한거같은...눈동자크기가 다른것같은 느낌?

 

한쪽눈이........오전이라서 그랬나 싶은 마음도 들지만..ㅇ<-<;;

 

대체..왜 시간을 바꾼건지;; 오전엔 도저히 잡을수가 없는데.;;;;;;;;;;;

 

통덫대여한지도 벌써 2주가 다되가는데;; 어휴;;얼릉잡혀줘야하는데;;;

 

이번연휴때에도...실패하면..통덫반납해야겠어요.....ㅜㅜ..

 

아아아악..꼬리씨밉다 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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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화수술후 방사된 야옹여사는..ㅜㅜ..........저한테는 무한 하악질.....1미터이상 간격두고....흑흑

 

근데 ..엄마한테는...다리사이로 부비부비...-3 -.......쳇;;;;;;ㅜㅜ;;다 널위한거였는데..

 

그리고..새끼와 어미의 보금자리였던 저희집창고는.......-_-); ..뚫어놨던거 ..아버지가 막아놓으셔서..

 

괜히 마찰일으켜서 좋을건없다고...하도 그래서 ..잘라놓은거 다시 ..꽂아두고..-_-....

 

밤에는 화단에서 놀다가.... 잠은 딴데가서 자는데..하필..노는곳이..그집앞 화단-0-;;오마이갓......

 

젭라..

 

저...무교인데...간사하게도 제가 필요할때만 기도하는..그런..사람입니다..

 

요새하루일과가..제발 아가냥들이 야옹여사 말 잘들어서 야옹여사가 울지않기를..제발

 

이러면서 매일 그러고 잡니다.........

 

그리고...저희집 맞은편동앞에...팔뚝만한 쥐쉐키가...죽어있더라는 엄마의제보..

 

엄마 야옹여사가 죽인걸꺼야! 야옹여사로인해 이근처에 쥐가없어질수 있다는걸 어필하겠어 하면서....ㅇ_ㅇ....

 

근데 막상 마주치면...심장쿵쾅쿵쾅... 누군가 야옹여사네 밥그릇 근처만와도..창문너머로 보면서 두근두근......

 

아...이 소심함..ㅠ_ㅠ....

  • insoull 2012.09.28 00:02
    동네 분들도 인식이 좋아지셨으면 좋겠어요..ㅠㅠ 저도 나리밖에 있을때 식당근처에 있으면...
    거기서 밥주면 아저씨들이 괜히 뭐라하시거나 해코지할까봐 ...
    안보이는 곳으로 가서 주고 그랬는데..
    학교앞에서는 가게 분들이 밥주고 그래도 관심가져주시고 웃어주셔서
    그래도 밥챙겨주기 좋았다는...ㅜ_ㅜ 칭찬도 해주시구요

    나이좀 드신분들은....특히나 아저씨들은! 이해 잘 못하셔요... ㅠ_ㅠ
    동네에 고양이를 키우는 분도 많이 없어서 그런가봐요
    시골동네의 슬픔 ㅠㅠ
  • 북극곰 2012.09.28 09:03
    ㅠ_ㅠ..........
  • 소피 2012.09.28 14:53

    저도 두달 정도 걸려서 포획에 성공한 적이있어요. 그 사이에 통덫 사용완료했냐는 문자는 오고..
    한 녀석은 결국 포획못하고 통덫을 반납했었어요. 영리한 녀석들이예요.^^

  • 북극곰 2012.09.30 19:45
    ;감이 정말 뛰어난...꼬리씨인듯;ㅅ;
    하지만 그리 울지말라고 ... 눈마주치며 이야기하는데도...야옹여사네 새끼들은-0-;;;눈치가..참으로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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