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보니 고양이들이 날계란을 먹고 있어서 무척 놀랏는데 누군가가 날계란을 던져놓은듯 합니다.
날계란의 흰자위는 고양이가 소화기킬수 없는 해로운 음식입니다. 계란을 고양이에게 먹이려면 반드시 익혀서 먹여야합니다.
일부러 날계란을 던져놓은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어제보니 고양이들이 갑자기 사료를 잘 먹지않아서 더 걱정이 됩니다.
사료는 최근 새로 주문한 것이어서 냄새도 나지 앟고 상태는 아주 좋습니다. 그저께만해도 허겁지겁 잘 먹었는데 고양이들이 갑자기 사료를 먹지 않네요
왜 사람들은 그렇게 고양이를 괴롭힐까요
두번의 대형태풍이 불때에도 고양이집에 씌워놓은 파란색 방수천막을 걷어가 버리고 (태풍이 아니고 사람이 걷어간 것입니다 이제까지 3번정도 도난당했습니다. 태풍부는날밤에 그 비오는데 방수천막 걷어간다는 것이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거기는 숲이어서 방수천막이 바람에 날아간다면 어딘가에 떨어져있어여합니다. 그런데 그렇지가 않고 흔적도 없습니다. 돌로단단하게 눌러놓고 세멘블럭으로 눌러놓았기 때문에 바람이 날라갈수가 없습니다. 더구나 거기는 약간 움푹한 곳이어서 바람을 타지도 않구요)
그것도 모라자서 비닐로 씌워놓은 것을 칼로 찢어서 구멍을 내서 비가 새게 만들어 놓고 제가 할수 없이 포장테이프로 구멍을 붙여놓고 지금까지쓰고 있습니다/. 이번 겨울을 어떻게 날지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