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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다 운동 다니면서 아가들 밥 챙겨주던 딸도 정화원 신청을 했어요

이젠 영원히 같은 한편입니다 ㅋ ㅋ

아침마다 애교 부리던 녀석이 눈에 눈꼽이 끼고 운동가면 차 밑에서 기다리다 운동 마치면 뿅 사라지던 녀석이 어제부터 운동 마치고 나와도 있어서 살짝 고민입니다

입양 갈곳만 있으면 냅다 데려다 주고 싶은데...

아침에 약 캔에 비벼서 먹이고 임신한냥이 먹을까 다른 곳으로 유인해서 먹이고 점 점 날씨가 차가워지니 이런일이 생기네요

콘테이너 밑에 뭐하나 했더니 다른 기사 아저씨께서 물을 두셨는지 물 먹고 있었어요

주변에 아군만 있다면 아가들이 더 편히 지낼텐데 엘라이신이라도 섞여 먹이고 겨울나기 준비를 해야겠어요

 

  • 미카엘라 2012.10.10 17:28
    부러워요. 같은편. ㅎㅎ
  • 시우 2012.10.10 21:01
    ㅎㅎ저희 아들과 저도 같은 정회원..
    엄마따라 모임 쫒아다니다가
    초등형님 됐다고 용돈 모아 지 통장에서 회비내요^^(할머니한테 삥뜯어 내는거지만..)
  • 소 현(순천) 2012.10.11 08:04
    ㅎㅎ 에고 부러버라..시우도 정회원인데 내년에 울딸 취직하면 꼭 정회원 하라고 해야 겠네요.
    모녀간..모자간.에 정회원이라 부럽기도 하다..ㅎ
  • 음~~
    우리집은 아들넘들뿐이라서인지 고양이를 좋아하지만 아직은 컴퓨터게임이 더좋은듯...
    슬슬 꼬실라서 회원가입도 시키고 장가갈때 냥이 좋아하는 녀자랑 해라고 세뇌중이고...
    기왕이면 결혼하먼 한마리씩 데리고 가라고 작업중인데 아직은 잘안먹혀요.
  • 마마(대구) 2012.10.11 11:21
    울아들한테 냥이 좋은 색시면 어떻게 할래 하니 그럼 키워야죠 그러던데요 아마 당연한줄 알껄요
  • 소 현(순천) 2012.10.11 13:55

    울 아들은 결혼 하면 지들이 키우는 냥이중 유리, 수정이 데리고 간다고 하던데..
    난 데려가야 한다고 지금 부터 머리에 쥐 나도록 일러요 ㅎ

  • 닥집 고양이 2012.10.12 02:00
    부럽당~~~~
    나도 우리 벽산이 정회원 신청 할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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