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것도 아닌 인생이
이렇게 힘들수가 없네.
별것도 아닌 사랑이
이렇게 사람을 괴롭힐수가 없네.
별것도 아닌 도덕이
이렇게 스트레스를 줄수가 없네.
별것도 아닌 세상이
이렇게 복잡할수가 없네.
별것도 아닌 글이
이렇게 수다스러울수가 없네.
별것도 아닌 똥이
이렇게 안 나올수가 없네.
요즘 제맘같은 얘기여서 올려봅니다.
떵얘기만 빼구요. ㅎㅎㅎ
마광수의 '미친말의 수기' 라는 책에서 본 글이구요.
읽다가 문득 이런 주제라면 우리 캣맘들 책 몇권쯤은 쉽게 낼것 같은 예감이 드는데...
'미친 캣맘의 수기" ㅎㅎㅎ
어때요? 뭔가 글이 술술 엮어져 나올것같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