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아이들 밥 주기 시작한지도 이제 3년쯤 되어가는데요, 요즘들어 부쩍 애들 사료통이 설거지한 거처럼 부스러기 하나
남아있지 않고 깨끗해요.사료 먹는 양도 2배로 늘고요.
어디에선가 캣맘들이 사료를 두면 슬그머니 가서 훔쳐가는 사료 도둑이 생겼다는 글을 봐서 걱정되네요.
밤에 슬금슬금 나가 밀가루라도 뿌려놔야 하나 싶고요. (누구 발자국이 찍혔나 확인 차-_-;;)
고보협 캣맘분들이 쓰시는 사료통은 어떤가요? 아이들이 설거지라도 해놓은 것처럼 부스러기 하나 없이 깨끗한가요?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