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 회원

준비 회원

2013.01.30 01:13

제 탓입니다.

조회 수 1062 추천 수 0 댓글 10

정말 죄송합니다.

제가 단어의 뜻을 어영부영 알고 써서 이런일이 벌어진 것 같습니다.

'독설=욕' 하지만 제가 잘못알고 단어 선택을 실수 했을뿐이지 독설이란 단어를

아시는 분들께서는 제가 단어선택을 잘못했다는 것을 이해해주셨으리라 믿습니다.

제가 단어선택을 잘못함으로서 실비아님께 피해가 간것이 있다면 정말 진심으로 사과하겠습니다.

하지만 마지막으로 제가 여전히 하고싶은것은

'현실은 직시해라.' 인것 같습니다.

제가 이 사이트에서 본글들 가장 마음에 남는 것이 자신이 할 수 있는범위까지만 하라는 것입니다.

그 이상 캣맘or캣대디분을께서 냥이들에게 밥을 주면서 압박감?을 느끼면서까지

밥을 무리하게 줄 상황까지는 가지 말라는 말이 겠지요.

결과적으로....제가 단어선택의 미숙함이 일으킨 참사인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다시한번 죄송합니다.

 

하지만 뽀로롱님께서도 잘못하신것이 제 내용을 읽어보시지도 않고 '독설'이란 단어에만

반응 하신것이 잘못되신것 같습니다.

 

독설이란 단어를 충고 라고 받아들이시면 어떨까요.

 

단어선택의 미숙함으로 이렇게까지 일이번진것에 대하여

또 다시한번 죄송합니다.

 

사이트 운영진들 분께도 정말 죄송합니다...

얼마전에도 이렇게 다툼 글이 올라온 적이 있는데....

다시 올라오게해서...죄송합니다...

  • 밥퍼주는여자 2013.01.30 14:20
    "자기의 역량이 되는 범위안에서 아이들을 돌본다"는 그 말이 정답인것 같습니다..
    캣맘-캣대디의 길은 알면 알수록 하면 할수록 더 힘이듭니다..
    내가 지치면 아이들은 모두 끝입니다..
    힘내세요!!
  • 소 현(순천) 2013.01.30 15:44
    누가 잘하고 잘못하고를 떠나서 표현이 좀서툴러서 악풀이니 뭐니들 하나 봅니다.
    실비아 학생의 글에 누구도 악플이라고 믿을 글은 없었다고 생각 합니다.
    원글에 나도 댓글을 달았는데.........
    이제 중학생이되고 고등학생. 대학생 시절이 앞으로 기다립니다.
    고양이 사랑하고 측은해 하고 뭐던 주고 싶어 하는 그맘은 이쁘고 기특 합니다.
    46 마리의 고양이를 돌봐야 하는 문제...아무리 부모님이 도와줘도.
    누가 후원을 한들..앞으로 지나가야할 학생 신분으로선 벅찬 문제이기
    때문에 모두 염려해서..댓글을 달았습니다.

    어른들인 우리가 자제 할수 있는 부분은 자제 하게 해야 옳다고 믿습니다.
    어떤날은 밥준지 4년차인 저도 나름 후회하고 왜 이일을 시작 했을까 생각합니다.
    좋은 옷. 화장품 저렴한것 사고. 모임 줄이고 외식도 줄이고.
    나에게 들어가는 돈은 최대한 줄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가정경제에 크다란 타격이 옵니다.
    아프면 병원도 데려가야 하고.
    구충제 영양제, 캔등...한달에 적게 들어도 15만원 이상이 듭니다...저는요.

    그래서 자기 역량껏 해라..
    정말 안타깝다면..내가 사는 동에 사는 고양이 만이라도 잘 보살피면 됩니다.
    아무리 밥자리 늘이려 하지 않아도 사료를 주다 보면 냥이수는 늘어 납니다.

    그런데 어떻게 어린 학생이 그많은 냥이 책임지고 가겠냐구요.
    주변의 어른들이 정말로 실비아 학생을 위한다면 한계를..가능한 만큼만
    할수 있도록 도와 줘야 합니다.
    뽀로롱님 글 읽으면서...그 밑에 엄마의 정원님이 단 댓글 보면서 원글에 댓글 달았기에
    다시 댓글을 답니다.


    이곳에 오는 모두가 때론 지치고 힘들고 어렵고 가슴치며 울기도 합니다.
    후원이라는것이 다 좋은것은 아닙니다.
    후원하지 않는 사람이 뭔 잔소리냐고 하실지 모르나..내힘에 지치지 않는 범위내에서

    오래 밥줄수 있기를 바래 봅니다.
  • 홍냥이 2013.01.30 18:31
    읽다보니 십만원으로 46마리 얼마나 밥줄수 있냐고 하시던데.

    다른글들 보면 이사가기전까진 배부르게 줘야지 그런 말씀들도 있습니다.

    이이상 챙겨줄순 없어도 하는데까진 한다하시는거지요.

    이학생도 마찬가질일것입니다.

    그냥 더주고싶어서 늘어나버린것이고 딴아이들이

    군것질할때 더모아 애들 밥주기.

    얼마나 하고싶었겠습니까. 십만원의 경제관념이 그리

    뚜렷하진 않다고봅니다.

    아이가 직시하고 책임을 다할땐 더이상 아이가 아닌것이겠지요.

    너무 몰아세우신것 같아보입니다.

    그냥 아이로서 봐주셔야될것을. 어른의 눈높이에

    맞춰버리신듯합니다.

    꿈을 직시직시 하다봄 포기하고 도피하게 되지요.

    안타깝네요. 탈퇴. 모냥이도 잘있는지..
  • 리보솜 2013.01.30 19:38
    아.... 탈퇴하셨습니까... 제가 댓글을 달기전에 지웠던 글은 프린트를 해서 벽에 붙이기 까지 하셨다던데..
    그 글을보고.. 의지는 많아보인다고 생각 했습니다만........
  • 리보솜 2013.01.31 00:25
    제가 46아이를 얼마동안 10만원으로 줄 수 있을까..란 예기를 꺼낸 이유가 차라리 그 10만원을 좀 더 효율적으로 사용 했으면...이란 바램으로 예기를 꺼낸 것입니다.

    ex) 46아이 에게 10만원이면 한달...갈지 의문입니다.
    하지만 본인께서 살고계신 아파트 단지에만 준다면 3~4달은 족히 줄 수 있을 것이다.

    는 뜻을 가지고 꺼낸 이야기 입니다.

    기분이 썩 좋지 않으셨다면 사과드리겠습니다.
  • 홍냥이 2013.01.31 09:08
    저야 기분나쁠껀없지요. 저라도 그리생각했을겁니다.

    우리는 어른이라 이리저리 돌려가며 생긱하지만

    아직 아이는 안그렇다는겁니다. 아이들이야 하고싶은대로

    해서 스스로가 더 애착을 가지는것이잖아요,

    줘라 주지마라 혼란이 오니 주저하게될거같다는 뜻에

    저도 드린 말씀입니다. 근데 이글전 뽀로롱님글에

    탈퇴했고, 그의지가 많이 꺾여서 안타까운맘에 썼습니다.

    우리의 컨트롤보담 어머니께서 찬찬히 컨트롤 하시고

    딸과 어머니간에 의논해야 할것같습니다.
  • 땡땡이 2013.01.30 22:28
    라보솜님 자책 하지 마세요 틀린말 한것도 아닌데 뭐가 죄송합니까? 상습적 후원 요청해서 당하는 사람도 있어요 저도 멋 모르고 한번 물품 후원 했던걸 후회 한적 있어요 .좋게 안봅니다 .
  • 리보솜 2013.01.31 00:15
    제가 죄송하다는 것은....
    실비아님 께선 다른 회원분들께서 하신 말들까지는 버틸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셨을텐데...제가 마지막으로 결정타를 날린것 같다는 것입니다.
    +알파 로 뽀로통님 마음은 '여기서 이렇게 욕먹으면서 여기 활동 할 필요없다'는 생각으로 실비아님을 부추겼겠지요. 당연 할 것입니다.
    '욕' 이라고 오해만 하지 않으셨더라도 받아들여 졌을텐데요.

    할튼, 이 일은 여기서 매듭 지었으면 합니다.

    더 하면 회원분들께 민폐라고 생각합니다.
  • 시우 2013.01.31 14:34

    님의 잘못도 다른 누구의 잘못도 아닙니다..
    소통의 방법이 달라 받아들이는것도 다를뿐입니다..
    하니 더이상 자책하지말았으면 좋겠습니다..

    한가지 덧붙이면 애정이 없으면 충고.훈계..걱정도 안했겠죠..
    같은 캣대디,캣맘으로서 애정이 있으니 시간내어
    글쓴것 아니겠습니까?
    무관심하거나 애정이 앖다면 시간이 남는 갓도 아닌데
    쓸데없는짓 안했겠죠..

  • 시우 2013.01.31 14:35
    모바일 작성이라 오타가 많네요..

오늘의 인사

가입인사도 여기에 올려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길고양이 관련 자료,... 고보협 2014.03.15 2342
공지 자원봉사에 지원해주세요~(TNR지원팀, 정책팀, 홍보팀 및 게시판관리, 행정관리 두루두루 자원봉사자분들이 ... 6 고보협. 2012.10.10 13284
공지 한국고양이보호협회 가입을 환영합니다. 37 고보협 2010.04.23 24249
5679 할배 어디갔어? 3 마마 2013.02.01 683
5678 우리 조커 한달만에 찾았습니다!!!!!!!^-------^ 14 소풀 2013.02.01 1017
5677 훈남 리보솜 오빱 3 실비아 2013.01.31 1201
5676 아이고...... 2 리보솜 2013.01.31 864
5675 신입 인사드립니다 2 소민사랑 2013.01.31 722
5674 나의 정신줄 놓기는 계속되고 있다 4 마마 2013.01.31 854
» 제 탓입니다. 10 리보솜 2013.01.30 1062
5672 실비아 학생 8 뽀로롱 2013.01.29 1090
5671 사과 13 실비아 2013.01.29 983
5670 1월 공구 사료 잘 받았습니다. 소풍나온 냥 2013.01.29 754
Board Pagination Prev 1 ... 255 256 257 258 259 260 261 262 263 264 ... 827 Next
/ 827
CLOS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