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구조물에 갇혀 울고 있던 아기냥이 구출건에 대해 질문 올리면서 고보협 회원이 됐습니다. 그전에 미처 보이지 않던 길고양이들의 가엾고 힘든 삶이 눈에 띄기 시작하네요. 관심이 가면 갈수록 마음은 더 아파지고 새삼 모든 생명체는 다 소중하다는 생각에 밤마다 사료를 주기 시작했습니다. 어느 고양이가 먹는지 알 수 없지만 아침에 보면 깨끗하게 다 먹은 것을 확인하면서 보이지 않는 소통을 시작했습니다. 물도 함께 놓아 주는데 요즘 날씨가 추워서 아침에 보면 꽁꽁 얼어 있는 날이 많아서 안타깝습니다. 많이 목 마를 텐데 어디서 물들은 먹는지.... 앞으로 좋은 얘기 많이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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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찮게 시작된 분들이 많습니다 아픈 마음 기쁨 함께 나누어 길아이들 삶이 덜 고단할수 있게 노력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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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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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73 | 제 탓입니다. 10 | 리보솜 | 2013.01.30 | 1062 |
5672 | 실비아 학생 8 | 뽀로롱 | 2013.01.29 | 1090 |
5671 | 사과 13 | 실비아 | 2013.01.29 | 983 |
5670 | 1월 공구 사료 잘 받았습니다. | 소풍나온 냥 | 2013.01.29 | 7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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