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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1 22:37

할배 어디갔어?

조회 수 683 추천 수 0 댓글 3
희야 아부지 돼지 메리가 덩치로 이야기하면 질일이 없는데 노랑 젋은 오빠한테 야밤에 흠씬 두들겨 맞고 갔다는 경비 아저씨 이야기 들은후 보이질 않아요 동에 번쩍 서에 번쩍 하던 녀석이고 영역이 대박 할정도로 넓었고 필요할때만 나타나는 놈이라 일년에 몇번볼정도였는데 대신 아주 가끔 희야 얼굴에서 지애비 얼굴이 보인다는거 딸인데...
그리고 원룸쪽 원조 할배 젊은 너구리 나타난후 두들겨 맞아 엉망인거 따라 다니며 약먹여 몇번이나 치료해줬는데 열흘전쯤 상처 입고 낮에 보였다더니 영 보이질 않네요 너구리랑 적당히 거리두고 잘 지내더니
수컷들은 거쳐야할 과정인건지 다들 어디서라도 살아서 잘 지내거라
  • 소 현(순천) 2013.02.02 08:21
    ㅎ 마마님.. 저는요 경비 아저씨랑 청소아짐 한테 아에 울 송이 아작낸 옆동네 숫냥이 부돌이를 못오게..오면 무조건 쫓으라고 부탁 했거던요.
    나도 보이면 따라가며 쫓고...이젠 내얼굴만 봐도 도망가요.
    두어달 그랬더니 울 송이가 원래 밥자리서 부영이 밥자리로 아에 자리를 옮기고
    집도 옮겨 버리네요...꼬미가 죽고 나니까 ..
    지에미 부영이사 오랜 아파트 생활로 무거리가 다 된 냥이라 어디가서 잘 자니까
    송이는 어릴적 내눈에 보인후에 박스집에서 많이 자서 지금은 1호집에
    송이 있으니 안심합니다..경비실에서 빤히 보이고요.
    이젠 집 잘지키고 밥자리랑 영역 잘 지키라고 날마다 당부해요
    오늘아침도 부르니 나오고 밥 먹은뒤 집으로 들어가는데...ㅎ
  • 마마 2013.02.02 08:46
    송이가 잘 지낸다니 한시름 놓으셨겠어요
    아침에 7차선 도로에 턱시도가ㅠㅠ
    겨울 잘 지냈는데 길 건너다 그렇게 되었나 봅니다
  • 엄마의 정원 2013.02.02 13:12
    덩치 크면 힘도 셀줄 알았는데 그렇지도 않더라구요.
    제가 밥주는 한곳엔 어린냥이들보다 더크고 듬직한 어미냥이가 더 겁많은 겁쟁이네요.
    꼬마냥들이 더 악바리들이라서 밥자리 잘지키고 있어요.
    마마님동네는 경비아저씨가 잘지켜봐주셔서 든든하네요.
    제밥주는곳 요즘 새로운 덩치들이 나타나서 신경전이고 이웃사람들도
    틈만나면 괴롭히는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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