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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소라고 하기도 그렇고 턱시도라기도 좀 애매한...코 위로시작해서 꼬리끝까지 온통 검은...배만 하얀...지집애...

너무 작아서 이제 한서너달 되었을까 했는데...이 아이가 오늘부터 발정이 왔어요...에구구...

강아지들에게 막무가내로 비비고 앓는소리를 하고 다니는데...봐줄수가 없어서 수술 결정 했습니다.

길에서 병원으로 들어와 내가 데려왔으니...길냥이는 아니고...이젠 집냥이로 봐야겠죠...

입양처도 나섰는데...수술 시켜 조리 시켜서 보내야 겠어요...

정말 작아서 애긴줄 알았는데...길에다니며 못먹어서 크질 않았나 보네요^^;;

올해는 목돈들이는 일이 초반부터 많네요~~

  • 소 현(순천) 2013.02.15 21:06

    ㅎㅎ 내가 울 구슬이 한테 그렇게 속았어요.
    작아서요..병원에 처음구조한날 840g 나갔는데..40 일에서 50 여일 정도래서 믿고 있다가
    발정이 와서 일주일간 구슬이 안고 잠도 못자고..ㅠ
    그래서 발정 끝나고 열흘후에 수술하러 가니요
    영구치도 난나온 7개월은 된 냥이랍디다.
    그렇게 울 구슬이 한테 한방 먹었지요 ㅎ
    밖에서 못먹어서 작은 것이지 개월수는 있드라고요.

  • 마마 2013.02.15 22:48
    밖에 아이들이 덩치가 작아요
    집아이들과는 아무래도 먹는걸 지맘대로 못먹으니 차이가 나겠지요
  • 닥집 고양이 2013.02.16 00:10
    에구구~~~
    언니 목돈 나가는 소리~~~
    국경을 초월한것도 인종을 초월한것도 아니고 강아지한테 불타는 몸을~?ㅎㅎ 비벼 대니
    서둘러야 겠네요
  • 은종(광주광역시) 2013.02.16 00:16
    이번 우리 업둥이가 그러네요.
    병원에서는, 치아상태로 봐서 일 년은 됐겠다고 하지만 몸집은 정말 오륙개월도 안돼 보입니다. 좀 안정이 되고 살이 붙으면 중성화수술 해주려고요..
  • 시우 2013.02.16 01:41
    아구구..강쥐님께 비비는 모습을 상상하니...
    정말..밖에 사는 애들 아무리 먹여도..잘 안들어여...만져보면 하도 먹어서 배는 빵빵한데..
    무게가 안느는것같아여..
    저도 암냥아이 수술시켜야하는데..그넘의 무게가 안늘어서리..마음이 조마조마해여
  • 북극곰 2013.02.16 19:20
    밖의아이들은 살이 잘안붙는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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