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아는 동생한테 늦은 밤 집앞 현관복도에서 움직이지
도 않고 울기만 하는 냥이가있다는 연락을 받았어요
동생네 집이 빌라 이층인데 길냥이가 올라왔을리도 없고
무엇보다 사람손을 피하지 않다기에 누군가 냥이를 유기하
고 갔다고 판단했져 불쌍해서 일단 집안으로 들였다는 동
생에게 하룻밤이라도 잘 신세지게 할 수있게 이것저것 조언
을 해주고 담날 제가 데리고 오려했는데 하룻밤사이 성격
너무 좋은 그 냥이의 매력에 동생 아주 푹빠져버려서 그집
에 눌러 앉히기러 했답니다 동생말이 고양이 가까이서 본
적도 없고 좋아하지도 않았는데 이렇게 매력있는 동물인지
첨 알았다며 저에게 왜 언니가 고양이한테 미치는지 이제야
알겠다며 매일매일 자기네 냥이자랑만하네요 혹시 누가 잃
어버려서 다시 데려가기라도 할까봐 심장이 벌렁거린대나
뭐래나 그래서 혹시 모르니 주변에 냥이 잃어버린 사람 없
는지 알아보라고 했어요 참 기분 좋은 소식입니다
제가 하도 고양이타령만 하니 주변에서도 하나둘씩 냥이에
대한 인식이 조금씩 달라지고 있는걸 보면 어찌나 흐믓한지
모두가 개 고양이를 사랑하게되는 동물학대가 없어질 날을
상상해봅니다
도 않고 울기만 하는 냥이가있다는 연락을 받았어요
동생네 집이 빌라 이층인데 길냥이가 올라왔을리도 없고
무엇보다 사람손을 피하지 않다기에 누군가 냥이를 유기하
고 갔다고 판단했져 불쌍해서 일단 집안으로 들였다는 동
생에게 하룻밤이라도 잘 신세지게 할 수있게 이것저것 조언
을 해주고 담날 제가 데리고 오려했는데 하룻밤사이 성격
너무 좋은 그 냥이의 매력에 동생 아주 푹빠져버려서 그집
에 눌러 앉히기러 했답니다 동생말이 고양이 가까이서 본
적도 없고 좋아하지도 않았는데 이렇게 매력있는 동물인지
첨 알았다며 저에게 왜 언니가 고양이한테 미치는지 이제야
알겠다며 매일매일 자기네 냥이자랑만하네요 혹시 누가 잃
어버려서 다시 데려가기라도 할까봐 심장이 벌렁거린대나
뭐래나 그래서 혹시 모르니 주변에 냥이 잃어버린 사람 없
는지 알아보라고 했어요 참 기분 좋은 소식입니다
제가 하도 고양이타령만 하니 주변에서도 하나둘씩 냥이에
대한 인식이 조금씩 달라지고 있는걸 보면 어찌나 흐믓한지
모두가 개 고양이를 사랑하게되는 동물학대가 없어질 날을
상상해봅니다
그렇게라도 한사람이라도 더 냥이를 이해하고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그리고 주인 있다면..냥이를 사랑하는 사람이면 그렇게 버려 두었을까요?
안심하고 맘껏 사랑하며 키우시고 행복하고 오래도록 책임지고 사랑해 주라고
말해 주세요....심장 벌렁 거리지 않아도 된다고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