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일만 생기면 다른 방법 강구하느라 평소에 나쁜 머리도 팽팽 잘 돌아 간다지요
세군데는 거의 공식 나머지는 비공식이지만 아무도 모르는데 한군데 공손하게 밥주지 마세요해서 매일 주먹밥 투척을 했는데 공간이 협소해서 잘 살피지 못했는 공사후 보니 나름 시멘트 바닥에 줬는데 양을 줄여도 자꾸 남겼는지 바닥이ㅠㅠ
비가 와서 싹 씻겨가길 바라면서 장마철 대비해야 할 것 같아 오늘 비올때 시범 삼아 비닐 봉지에 주먹밥 담아 두었더니 비가 적게 올때 와서 드시고 가셨네요
여태껏 써본 방법중에 제일 괜찮은 방법일것 같은데 단점은 비닐 봉지를 수시로 치워야한다는것 또 방법이 있지요
만능 집게를 샀습니다 며칠에 한번 집게로 봉지만 주어서 버리면 애들도 잘 먹고 더럽지도 않고 공부보단 요런 머리는 왜이리 잘 돌아 가는지
밥 못주게 판자를 대 놓은 곳이라 요 방법이면 장마철도 거뜬히 지나갈것 같지만 젤 좋은 방법은 앵앵이 밥자리에 와서 같이 먹으면 좋은데 한아줌마는 그자릴 아는데 한 아줌마가 아는지 모르는지 몰라서 매일 눈치 보면서 아침상 차려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