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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회원

조회 수 921 추천 수 0 댓글 3
원래 눈물이 많은지라 그렇다쳐도 많은 아이들 로드킬 아깽들의 죽음을 내손 내눈 내가슴으로 맞았지만 희망이 눈이 아프고 힘들면서도 우리에겐 괜찮다는듯 바라봐주고 대답하고
정작 어제는 뚜리사랑님 좀 덜 힘들라고 이런저런 이야기만 했는데 글보고 오늘 또보고 눈물이 왜이리 나누
아직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한건지 세상 사람들 그냥 우리 같이 좀삽시다 그렇게 어려운 일입니까
이렇게 허무하게 떠나는 아이가 좀 줄지 않을까요
  • 뚜리사랑 2013.05.31 23:26
    희망이 별나라 가던날, 싸늘히 식은 희망이 차에 실어두고
    병원 앞에서 넋놓고 있는 제게 달려와 주셔서 이런 저런 얘기 해 주셔서
    제가 많이 마음을 진정시킬 수 있었어요.
    아니면 저 운전하기 힘들었을거예요~~~
    희망이는 마마님한테나 저한테나 오래 마음에 남을 것 같아요~~
    정말 이렇게 허무하게 가는 아이가 줄었으면 좋겠어요....
  • 닥집 고양이 2013.06.01 02:23
    눈물이 마를날 없는 우리 마마~~
    내게 닥치지 않는 일이라고 안 슬픈게 아니라네..
    이제 마음을 조금 굳게 강하게 가져 보도록 노력 하세..
    우리에게 고통과 죽음과 슬픔은 항상 곁에 있다네~~
    힘내세나~~!!
    떠난 희망이를 위해서 우리는 더 많은 아이들을 돌봐 주는걸로 햐세나..
  • 은이맘 2013.06.01 18:00
    나이가 들면 모든일에 덤덤할줄 알았는데, 그렇지도 않더군요.
    요즘은 우리 다복이 주사맞기싫어서 구석에 납작 숨어 있는걸봐도
    슬프고~~하물며 슬픈 주검을 앞에놓고 담담 할수는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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