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낮에 현관문 열어보니까 앞에 있더라구요. 문 열어주자 슬금슬금 집안으로 들어왔구요. ㅋ
그런데 기껏 방에 들어와놓고 갑자기 저에게 너무 사납게 구네요. 저를 막 공격하니까 새끼들도 깜짝 놀라고. -_-;;;
지금은 좀 안정이 된 듯요. ㅋ
빨리 중성화 시켜야겠습니다.
아직 손을 댈 수는 없지만, 이동장 안에 밥그릇 넣어두면 잡을 순 있을 것 같아요.
그렝이는 방사 할 건 아니고 제가 돌볼 거니까 협회지원은 안될 테고...
가까운 병원에 알아봐야겠네요.
어쨌든 그렝이가 돌아와서 안심입니다. ^^
임신이 되고 착상이 이뤄지는 단계로 보이니 서두르심이 좋을듯 합니다.
시간이 지체하면 할수록 자궁이 커집니다
그러면 수술부위도 커지고요...그렝이 그넘이 나가봐야 별수 있나요.ㅎ
발정이라는 숙제가 밖으로 나가게 했으니..ㅎ
안전한 잠자리. 밥자리로 돌아 오게 마련이지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