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아침이 아닐 수도 있지만, 좋은 하루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인사합니다.
그동안 가입을 하고 있었음에도 바쁘다는 핑계로 잘 접속하지 않았는데요.
오늘 구조 글들을 읽으면서 울기도 하고 가슴 아팠습니다.
제가 수원에 살고 있는데 수원에도 이런 일이 많이 벌어지고 있었군요.
저는 회사에 낳자마자 버려진 애기를 주워 현재 5년째 키우는 중입니다.
저희 가족들은 고양이를 좋아하지 않았지만 서로 살 부딪치며 살다보니 좋아하게 되었구요.
저희 어머니께선 가방안에 사료를 넣어가지고 다니시는데 아직까진 동네에선 길고양이를 싫어해서
왜 사료를 주냐는 분들은 안계시는거 같아서 다행입니다.
내일부터 눈이 내리고 춥다는데 걱정이 되네요. 모든 지역의 길고양이들의 안녕을 바랍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