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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193 추천 수 0 댓글 1
언젠가부터 켓맘이 됬는지 모르겠으나 철이 들때부터 지금까지 쭉 켓맘. 게을러서 카페 활동은 잘 안하다가 이제 다시 재가입하였네요. 든든히 카페를 지키고 계신 모든분들 반가와요.
절 닮아 게으른 반려묘 4마리와
수는 정확히 헤아릴 수 없지만, 씩씩한 바깥 식구들과 살아요.

제가 사는 집은 시골 외딴주택이라
아파트처럼 사람들 눈치 않보고 맘껏 사료 도 줄 수 있고
개집을 개조해서 집앞에 길냥이 급식소도 차려놓고 있어 행복해요.
아무도 뭐라긴 커녕 감사하게도 관심도 없더라구요.
그나마 시골 양이들은 도시냥이들처럼 척박한 삶은 아닌것 같아요.
배고프면 쥐도 잡아먹고 차도 별로 없고 괴롭히는 동네 말썽 꾸러기들도 없고.

암튼 반갑습니당~
  • 미카엘라 2014.01.28 17:45
    외딴 시골 어디신지 부럽기만 합니다.
    도시에 길아이들은 정말 힘들게 눈치보면서 밥 얻어먹고 차밑으로 설설 기어다녀야 하는
    불쌍한 처지에 놓여있는데.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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