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14년말~2015년초 구조된 '야옹이' (우리집에서는 치치) 입양자입니다.. 약 5년간 우리집에서 행복하게 지냈던 치치가 어제 고양이별로 돌아갔습니다. 우리집에 올때 11세로 추정된다했으니 나이가 많은 고양이 인지라 마지막엔 몸이 너무 약해져서 약 5개월간 고생하다가 어제 아침 가족들 다 있을때 무지개 다리를 건넜네요.. 아픈 상처가 있는 고양이를 입양하여 키우는게 비록 쉬운일이 아니었지만 치치와 좋은 추억 많이 만들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치치와의 인연을 이어준 고양이 보호협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네요.... 우리가족 모두 치치에게 다음생이 있다면 사랑받는 사람 혹은 고양이로 태어나서 그 누구보다 행복하길 기도합니다
안녕하세요. 치치의 묘생을 따뜻하고 행복한 삶으로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예미님 덕분에 치치가 마음 편히 행복하게 눈을 감을 수 있었을 거예요. 가족의 사랑 속에서 예쁜 별이 된 치치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