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밖에 모르던 제가 아들 덕분에 우연히 너무나 우연히 1년 반쯤 전 길냥이를 입양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또 우연히 병든 아가고양이를 한마리 더 입양하게 되면서....우리나라에 생존을 위해 척박한 삶을 살고 있는 고양이들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집에서 기르고 있는 두마리의 고양이와 집 발코니에 밥먹으로 오는 어미냥과 새끼냥 두마리의 캣맘을 하고 있습니다. 직장일이 많다 보니 출근전에 집 발코니에 밥 놓아주고 퇴근할 때 놓아주는게 전부던 저에게 그 아이들은 제가 주고있는 밥이상의 행복을 선사해주고 있다는 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정말 작은 보탬이지만 모이면 큰 힘이 된다는 걸 압니다. 넉넉해서 나눠주는 것이 아니라 함께 살아가고 싶어 행복하고 싶어 나누는 것이라 배웠습니다. 두서없는 제 글을 읽는 모든 분들도 나눔의 행복이 주는 이 큰 기쁨을 공유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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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찌바솔님~ 날이 추워지는 요즘, 따뜻한 마음으로 아이들을 돌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눔이 주는 큰 기쁨이 많은 분들에게 공유되길 바라며,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