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6.15 09:06
사랑에 빠진 가을군(?)
조회 수 453 추천 수 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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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세상의 존재에 대해 알아버렸군요.
언제 한번 동네 아는 개 한마리 목줄해서 현관에 살짝 데려와보세요.
기겁하고 안나갈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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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옆집에 엄청 사나운 말티멍이님 살고계시는데
10분만 와달라고 부탁해볼까요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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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이는 제 집에서나 앵앵대지 밖에 나오면 꼼작도 못해....
되려 가을이에게 싸대기나 얻어맞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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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치즈태비 냥이님 사건후로 이놈이 자꾸 현관문 앞을 서성거립니다.
저한테 문까지 열어달라고 하는 망언을-_-;;;
치즈태비 냥이님이 암컷인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ㅋㅋㅋ
그아이 집근처에 자주 보이는데다가 저희집 앞마당을 슬금슬금 돌아다니는걸 자주 목격한답니다.
요즘 신랑몰래 마당 구석에 사료를 넣어두는데 깨작깨작 드시는...
(하지만 드시는 분이 치즈태비 냥이님인지는 모르겠음;;)
어제는 마당에 빨래를 널고 집에 들어올라고 현관문을 여는데
초속 100의 아주 빠른 속도로(정말 순식간이였습니다. 무언가 시커먼 물체가 집안에서 뛰쳐나오는 것입니다!!!
현관문을 열어달라고 자꾸 떼를 쓰던 가을님이 튀어나온 것이죠-_-;;
순간 식겁해서 비명을-_-;;;(그 늦은 저녁시간에;;;)
놀란 신랑님이 달려나오셨고 다행히 잠겨져 있는 대문덕에 가을이는 도로변으로 나가지 못하고
10초만에 다시 검거되었던 가슴 쓸어내린 이야기...
너 이놈 또나가면 그땐 가둬버릴테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