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 가입했어요.
안녕하세여 전 방화동에 길냥이 두아이와 함께 살고 있는 40대 여자입니다.
2017년 처음 어린 길냥이를 만난 후 저도 모르게 차에 아이들 간식 물 사료 그릇등 가지고 다니게 됐어요.
그렇게 꾸준히 밥을 주다 2019년에 방화동에 이사왔고 여기 이사와서 주차장 제 차 밑에 밥을 주다가 빌라주민과
크게 몇번 싸우는 바람에 못주게 되었다가 제가 작년에 암진단 받으면서 항암으로 요양하게 되서 집에 오래 있다보니
다시 밥을 주게 됐어요. 차안에서 아이 밥 먹을때까지 기다렸다가 그룻 치우고 하면 괜찮거든요.
근데 밥주는 아이가 구내염이 너무 심해졌는데 거기에 아기도 임신한거 같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질문도 같이 해요. 그냥 두고 보기에는 제가 마음이 너무 않좋아서...항암 후유증때문에 몸이 제몸이 아니라
어떻게든 제가 잡아 보고싶은데 쉽지가 않네요...이 동네에 저같은 분 있다면 같이 도움 받고 싶은데 없는 거 같아여.
밥자리에 제 연락처도 두어보고 했는데..길냥이 보면서 아직 대한민국이 동물선진국으로 가기엔 멀었구나 싶어요
사람들 인식이..푸념아닌 푸념이겠죠. 세상 모든 길냥이가 저같은 사람호구 만나서 힘든 길생활 그만했음 합니다.
이제 후원신청하고 회원가입하면서 길냥이쉼터에도 기부했어여. 크지않은 힘이지만 조금이나마 도움됐음 해요
안녕하세요 이혜영_16299님, 소중한 생명을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아픈 아이의 경우 통덫등을 이용한 안전한구조를 안내드리고 있사오며, 협회에서는 환묘치료등을 위한 통덫대여를 지원드리고있습니다. 또한 구내염 길고양이 환묘를 위한 광복냥이캠페인을 진행코 있으니 캠페인공지도 참고해주세요. 아이의 사진과 함께 묻고답하기게시판에 글을 작성해주시면 담당자가 상세 안내드릴 예정이오니 참고하시어 문의부탁드립니다.
길아이들을 위한 후원에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묻고답하기 게시판 https://www.catcare.or.kr/resofaq
*광복냥이 캠페인 공지 https://www.catcare.or.kr/townnot/4630314
*통덫대여신청 게시판: https://www.catcare.or.kr/actitr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