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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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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눈하고 다리 다친 길 아기고양이를 구조 하려고 통 덫 신청했었는데, 그 날 갑자기 곁을 두달 동안이나 안줘서 부모님께서 밥 만 주고 계셨는데, 그날 어찌된 영문인지 갑자기 부모님이 밥주시는데 발라당 누웠다고 하시더라구요. 심지어 집안으로 자기 스스로 걸어들어왔대요. 하루동안 보호 하시다 안정 된후 병원 데려갔는데, 아무 이상없고 진드기도 없다고 해서 부모님 댁에서 아주 행복하게 살게 됐어요. 그렇게 곁을 안주더니 이제는 무릎냥이가 되어서 부모님이 앉기만 하면 무릎으로 올라온다고 하시더라구요! 

 

아직 이 고양이의 어미는 곁을 안주고 밥만 먹으러오지만 더이상 나가지 않고 마당냥이라도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ㅠ 부모님도 저도 고양이는 처음이라 초보지만 열심히 공부하고 길냥이들이

조금이라도 힘들지 않게 살수 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사실 저는 미국에 거주중이라 아직 우리 방울이를 보지 못했지만, 덕분에 매일 화상통화합니다! ???? 방울이의 엄마(야옹)이에게 너무나도 감사해요. 우리에게 이런 기쁨을 선물해줘서요. 야옹이도 저희 부모님댁에

정착 했으면 좋겠는데... 더 노력해 봐야죠!! 이곳에서 활동하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운영지원2 2023.11.03 10:53

    안녕하세요, 소중한 생명을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야옹이가 하루 빨리 부모님 댁에 정착하여 따뜻한 돌봄 속에서 살아가길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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