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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노 2011.11.01 22:13

    임보언니집에서 뽕이가 울고 침대를 포함하야 벽, 케이지 입구 등등 3~4군데 막 오줌을 싸는 거시...6개월 된 남아인지라 발정행위 같아서..언니한테 안그래도 신세지는데 넘 미안해서ㅠㅠ중성화수술 했습니다. 제발 이제 스프레잉 안해야할텐데 !! 여튼 임보처를 구해 다행이지만 역시 안정된 집이 하루빨리나타나야할텐데ㅠㅠㅠ

    입양란의 뽕이! 좀 봐주세요 눈에 콕 찍히는 분 아니계시려나~ 정말 이쁜아가랍니다ㅠㅇㅠ! 주변에 좋은 분 있으면 소개부탁드려요

  • 길냥이엄마 2011.11.01 22:42

    업둥이를 뽕이라고 이름 지었나봐요?

    이름이 귀엽네요.

     

    얼마나 수고가 많으세요...

    입양이 피를 말리는 일입니다. ㅠㅠ

    아는 언니가 잠시 임보는 해 주셔도 거둘 상황은 안되나봐요?

    하여간... 주변에 좀 알아봐야겠어요.

  • 고노 2011.11.02 00:02

    ㅎㅎ뽕이 귀엽지요 언니랑 같이 임시로 지은 이름이에요ㅎㅎ

    입양이 정말 어려운 일인 건 알았지만ㅠㅠ ..예전에 입양보낸 업둥이는 3개월 안된 정말 작은 아가여서 그런지 금방 갔었는데..이번은 좀 늦네요ㅠ_ㅠ

    언니도 입양은 고민이 많은 것 같습니다.ㅠㅇㅠ

    태양이처럼 얌전한 성묘도 아니고..한창 사고칠 어린 아깽이라..손도 많이 갈테고..

    아가가 너무 이쁘담서 볼때는 번뇌가 많은 것 같은데 또 쉽게 용기는 안나는지

    제게 그래도 입양처는 계속 알아보긴 해달라고 하시더라구요..ㅠㅠ

    언니가 걍 키워주면 좋으련만...

    길냥엄마님도 주변에 알아봐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ㅠ_ㅠ

    늘 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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