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디스커버리라는 방송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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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항상 아이들 눈을 보면 왜그리 제맘이 슬플까요..
제 퇴근을 기다리며..문앞에 있는 아이들을 봐도 슬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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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종일이라도 좋으니 애들 눈치 안보고 먹일수 있으면 세상에서 제일 행복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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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동네아이들은 눈치 안보고 먹는 아이들인데도..
괜히 저 혼자 아이들 불쌍해서..가슴이 찡한건 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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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살피세요 시우님.... 저이제는 살피고 또 살피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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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살 기운이 있어도 연골 삶아서 밥자리에 오전에 놔 주었어요.
오늘 경비아저씨들은 냥이한테 우호적이고 제가 다 뇌물로 단단히 묶어논 사람들이라..ㅎㅎ
연골 들고 나가니 울 부영이 경비아저씨랑 주차장에서 놀고 있네요.
밥자리에 내가 만든 스치로폴 집안에 그릇에 담아 연골 세개나 짤라서 넣어두었는데도
주차장에서 연골한개 먹고 갓어요.
그냥 요새 아파트 뒷동 밥자린 주택가에서 청년냥이들이 많이 넘어와서 사료가 금방 떨어져서
그릇 좀 큰걸로 교체해놓고 왔어요.
한달 아파트 냥이 광주 우진냥이 화실냥이 사료 7kg4포대가 모자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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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도 걱정해본적 없는 제 아이들도..이리 되었는데
다른아이들 은 얼마나 고달플지.. 우리아이들 마음놓구 밥이라도 먹을수 있는 날이 오기를 소망합니다
이제부터는 항상 겅계하고 살피려구요... 지난 4 년간 은 경계하고 의심하지 않았는데...
이제 마당에 있는아이들 도 좀더 살피고...
주위 인간이 사람을 악하게 만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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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진짜 편하게 아이들 밥먹이는게 소원이에요
혹시 잘못될까봐
사람들 눈에 피해 줘야하고 ㅡ.ㅡ
오늘도 노랭이는 밥을 먹구 그자리에 앉자있네요
정말 쳐다보면 얼마나 불쌍한지
집이 주택단지라
사람들 눈에 띌까봐 조바심납니다
마당있는집에 사는게 소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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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있다고 아이들이 우리 마음처럼 해주지 않는답니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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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티비를 보는데 인간과 고양이라는 제목으로 방송을 하는데 냥이들이 먹이 구하는거 새끼 잃고 슬픈 모습 먹이를 못찾아 병든 아이들 아침부터 슬펐습니다
울남편 저애들은 겨우 저렇게 밖에 살수 없는데 왜 못살게 하는지 불쌍하다고 합니다
아가들의 눈빛이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반면에 눈에 슬픔도 담고 살아가야 하는데 제발 길냥이 밥 맘대로 줄수 있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