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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1 23:08

하숙생고양이 ~

조회 수 600 추천 수 0 댓글 6
  • 미미맘 2011.11.11 23:17

    우리집 하숙생고양이인,  하숙이~

    아프던게 많이좋아졌습니다..

    붓기도 많이빠졌고, 눈도 좀 좋아지고..이제 눈물도 안흘리네요..

    오늘까지 나흘째  항생제를 먹였는데. 그만먹일려구요..

    오래먹이면 안좋을것같네요..

    어제는 눈에 안약을 한번,,어찌어찌해서  간신히 발라줬는데..

    오늘 은 절대 로 허락을 안합니다..아예 만지지도못하게하네요..ㅎㅎ

    이녀석이  집을 지어줘도  그안에 들어가, 자질않고,  꼭 풀숲에 들어가서 웅크리고 자요..

    젖어있는곳에서, 자니, 아무래도 환부가 더럽고, 빨리낫질않는것같네요..

    어젯밤에는 비오니까 할수없이 들어가자고나옵니다..그나마 다행이죠..

    병원에서 타온 항생제 는 다먹였는데..오늘 고보협에다 신청한 항생제가 왔네요..

    그만먹이고 경과보고나서  , 사용할까합니다..

     

    그나저나 일요일 새벽에  서울가서 (손주 돐잔치) 화요일 낮에나 오게생겼는데..

    애들이걱정이네요..하숙이도걱정이고.  이제새로들어온 조막만한 아갱이도  걱정이고..

    저희집 일도와주는 아주머니께 애들  사료는 부탁해놨지만..

    아갱이  분유 먹이는건 어떻게해야할지..부탁을 하긴하겠지만..잘돌볼수있을지 걱정이에요~ ,

    이제는 괭이들때문에  어디다니러가는것도  맘이 안편하네요..가기도 싫구요~

     

  • 냥이랑나랑 2011.11.12 01:59

    네 가기싫죠.. 그럴시간있으면 아이들 한번이라도 더 보러가구 싶더군요

    결혼하신 자제분이 계신가보네요

    돐잔치 축하드립니다...~~~

  • 미미맘 2011.11.12 15:29

    감사합니다~큰딸이 서른이고 2년전에 결혼해서 지금 손주녀석이 돐이랍니다~~ㅎ

    결혼시키고나서도  이래저래,돈이많이들어가네요~~ㅎㅎ

     

  • 시우마미 2011.11.12 10:57

    눈은 치료를 잘 안해주면 실명까지 올 수 있어요...

    기존에 먹이던 항생제가 있으면 협회 항생제 주지 마시고 (항생제 종류가 틀리면 안되서요)

    병원에 사진찍어서 경과 보여주시고 약 사서 먹이심이 좋아요~

    참고로..결막염과 각막염 왔을때..아주 약한 증세였는데도 한달 병원데리고 다니면서 약 먹였어요..

    아이가 걱정이 되네요..

     

    손주 돌 축하드립니다~~손주 재롱이 아주 이쁠때네요~^^

  • 미미맘 2011.11.12 15:32

    우리 하숙이  눈은 이제 거의다나았습니다~~다행히도~

    주변으 지저분한눈곱자국은  소독약으로 닦아주고싶은데,,한번밖에 못닦아줬어요~

    애가 계속도망을다녀서~ 

    항생제는 끊고  엘라이신을  밥에  섞어서 먹이고있습니다~

    제가없는 이틀동안은  못먹이겠지만..

    축하 ,감사합니다~

  • 소 현 2011.11.12 18:57

    ㅎㅎ 난 아직 손주볼 계획도 없는데...미미맘은 할머니네요. ㅎㅎ

    난 아직 할머니 아리라우...ㅎㅎㅎ

    하숙생은 하숙빈 잘 내남요??

    하숙비 안내도 좋으니 손끝에 잡혀주면 좋겠지요.

    녀석이 사람볼줄을 몰라요.....그러나 냥이는 영민한 동물이라서 그 마음 잘 알것입니다.

    잘 다녀 오세요.

    ㄴ난 내일 남편 따라 바다 낚시 갑니다....안 갈려고 하면 난리 피우니 냥이 밥 주는것 말 안하니 걍 암말 없이같이

    갔다 오려구요....잡어라도 올라오면 잡아다 냥이들 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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