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1.19 22:00
꼬랑아 난 모른다.. 내가 고만 먹으랬는데 니가 욕심부려 파나큐어 막 먹은겨...
조회 수 855 추천 수 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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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경우 환장?? 하죠 잉
약 먹여야하는데 딴눔이 자꾸 먹으면..ㅋㅋ...먹는놈은 배 빵빵하게먹구....
저는 수저로 먹이는데 웬만 하면 성공합니다
수저에다 캔에 비빈 약 올려 먹여보세요
다른 아이들 밥준비해놓구 수저에다도 준비...
요이땅 .... 동시에 주세요.... 다른아이들은 좀 멀찍이 주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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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충제 진짜 ....먹이기 너무 힘들어요 ㅠㅠ
집 애들이라면 걍 입 강제로 벌리고 먹일텐데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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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키우는것보다 더 힘드네요 점 점 요령이 늘어나요 저도 그래야 골고루 먹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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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동물약국에서 파나큐어 사서...
사료 그릇에 파우치 반 넣고 그 위에 정량만큼 파나큐어 뿌리고 사료로 덮어서 나갔어요..
파우치를 사료안에 조금이라도 숨겨주면... 다들 중간에 자리 안 뜨고 자기 사료 그릇을 다 비우기 때문에
이 방법을 쓴 것인데.... 오늘 유난히 화단이가 밥을 안 먹더라구요...
아픈가 싶어... 사료 걷어내고 파우치만 내밀어도 안 먹고... 엄한 꼬랑이 놈이 와서... 자꾸 기웃거려
이러면 안된다....넌 정량 다 먹었다... 이래도 호시탐탐 노리고...
화단이 먹여볼 요량으로 못 치우고 있었더니...결국 꼬랑이가 먹었어요...
파나큐어는 많이 먹여도...안전하다고 알고 있고... 그래서...크게 걱정은 안하는데...
정량에 2배를 먹은 거에요... (1.5g 먹어야 하는데 3g 먹었어요)
화단이는....그리 입맛 없는 척을 해대더니.. 놀란 마음에 닭 삶아 내어놓으니... 먹네요..
안 먹을까 싶어...또 홀라당 꼬랑이가 먹을까 싶어 파나큐어 안 뿌렸는데...
아아아...계획대로 되지 않는 구충...
찐빵이랑 노랭이처럼 그냥 까탈도 안 떨고 지꺼만 먹으면 안되겠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