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대가족이 되었네요~ 이를 어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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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다 거둘수 있다고 해도 일일이 따라 다닐수도 없고.
네발달린 냥이가 어디로 움직일지 모르는일이라서 늘 불안 하겠네요
입양신청도 해보세요.
젤로 좋은 것은 지인들이 품어주면 더할나위 없이 좋은데...
곰팡이성 피부병 ..메디록스로 냥이들 거처도 소독해 주세요.
라미실 연고로 다들 완치도 했다고 하대요.
나도 울 산호 귀에 발진처럼 있던곳 병원약 일주일 먹이고 라미실연고와 메디록스로 소독하고
한 일주일 정도 발라주고 소독하니 금방 좋아졌어요
아깽이면 안아서 소독하고 연고 바를수 잇으니 해보세요
라미실 연고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도 살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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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메디록스 ,동물병원이랑 약국에 물어보니 모르더군요..
그래서 인터넷 지마켓에 서 구매했어요~
애들은 병원엘 다녀서 많이좋아졌구요..계속해서 귀청소해주고,연고발라주고 합니다..
소독도 해줘야겠죠~~메디락스로~~
아가들 입양신청은 인터넷으로 몇군데 해놨는데요..아직 아무연락이 않오네요~
우선 멀쩡한애 둘 을 먼저 입양란에 올렸는데...
나머지 애들은 완치되면 올려야죠~
금수레는 이미 6, 7 개월된것같아서 좀있다 중성화시켜서 제가 키울려합니다..
순화는 됐구요~심하게 아프더니, 사람에게 의지하고싶었는지, 요즘 애교도 많아지고 주춤주춤하면서도 .만지는걸
허락합니다~~좀더 친해지면 중성화하러가야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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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사람들한테 늘 고양이 이야기로 시작해서 고양이로 끝나도 풍어줄 수 있는 사람이 더물어요
겨우 한사람이 허락 했는데 카라멜이 다리가 온전하면 편히 보낼것 같은데 시간나면 병원 가서 얼굴 한번 보여줘야겠어요
얼굴 도장이라도 찍어둬야 가족 될 준비라도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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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고양이를 키울수있는사람은 많지않죠..
이쁘다고 보고가기는해도,,여기저기 동물병원에랑, 몇군데 얘기해놨지만..사실 누가 데려간다고해도 ,
미덥지가 않아서 보내기도 꺼려져요~.
다키울수도없고, 보내기도 맘이않놓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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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보내자니 마음이 안놓이고.. 혼자 거두자니 일일이 따라다닐수도없고....
금수레는 정말 잘됐네요.. 이제 고생끝.... 행복 시작인가요..?
금수레야.. 수레에 행복 많이담아서.. 밥엄마랑.. 아빠도 나눠드리렴...ㅎㅎ..
미미맘님 아이들 이름을 전부 예쁘게 잘 지으셨네요.. 저도 새로 들어온 아이 이름 지어야 하는데 .
..떠오르지를 않네요. 머리가 멍해졌는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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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랑님, 혼자 생각이 안나시면 따님 있잖아요~~
요즘 젊은 이 들은 현대적이고 이쁜이름 잘지을거에요~~
그리고 금수레는 요즘 몸이 거의 나아서 많이 깨끗해지고 이뻐졌답니다~~ㅎㅎ
금봉이남매들이 아직 귀진드기로 인해 긁어서 생긴 상처가 덜나아서,피부곰팡이도그렇고,
입양글을 못올리고있어요~
더자라기전에 빨리 입양보내야하는데~. 벌써 컸다고 저녁이면 인도까지 나가는걸보니 , 가슴이 철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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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숙이가 개명을 했습니다~
이름하여, 금수레~~~ㅎㅎ
남편에게 금수레 라고 개명했다고 했더니 맘에들었나봅니다..
하숙이 라고 부를때는 한번도 안부르고, 이용 이용 ( 하숙이가 울때 이~용, 이~용 하고 울어서~)이라고 하더니.
동태 를 다듬어서 그물에 널어놓은것을 바비녀석이 먹었는데..
금수레가 먹었었을수도 있다고 ,ㅋㅋ
바로 금수레 라고 부르네요~~ㅎㅎㅎ
이로써 저희집에 도합해서~ 순돌이, 몰리 , 바비, 금수레, 금봉이, 금구슬, 다니엘, 미리암, 그리고 막내 사라 까지
아홉마리 냥 대가족이 되었답니다~~ㅋㅋㅋㅋㅋ
금봉이 네남매와 막내 사라는 보낼수있으면 입양보낼려고합니다...
키우는것이 문제가 아니라 , 집앞이 바로 넓은 찻길(약간 경사진) 이라 로드킬이 무섭습니다..
이미 몇번의 가슴저미는 경험이있어서 될수있는대로 보내려고요...
아이들이 조금만 안보여도 불안과, 공포에 떨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