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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냥이랑나랑 2012.01.15 13:44

    놀다가  어느새 잠든 모습은 .. 말안해도 아시죠.~~~

  • 구로5동 2012.01.15 20:30

    저도 5개월 정도된 아이 하나 임보중인데... 개냥이 골골송 모터돌림 맛동산 감자 ^^ 정말 종합선물셋트네요.. 저 고양이 못 만지는데..첫날은 졸졸 쫓아다니는 애를 신랑이 막아주고...둘째날 부터는 만지게 되었어요.. 한두번 만지니 지금은 조물락 조물락 할 수 있네요.. 그냥 손만 내밀면 골골 대고... 수시로 와서 야옹 거리며 이뻐해달라 하고... 개냥이가 이런 거구나..싶어요..

    다만.. 애랑 놀다가 밖에 나가 애들 밥주는데... 울컥 했어요... 추운데서 밥 먹는 애들.. 넉달을 밥을 줘도 만질 수 없는 애들... 세상이 무섭고... 험한 세상속에서 살아나가는... 애들과 집에서 종일 자다 놀다 애교부리다 하는 콩이(임보한 아이 이름)가 대비되어... 순간...울컥했어요...

  • 냥이랑나랑 2012.01.15 22:42

    예...  . 저도 사랑이 들이고.. 길 아이들 생각에 더 가슴이 저리더군요.

    이리 자다먹고..  놀다 먹고.. 따뜻한곳만 좋아하는데...    옆에 앉기만 해도. 골골쏭..

    자다가도 쓰다듬으면 골골쏭...  그런 모습보며.. 정말 많이 우울해지더군요.

    콩이는 들이실건가요..  구로님..

  • 구로5동 2012.01.16 00:03

    아니요 임보에요 원래는 주말에만 데리고 있기로 했는데 입양이 취소되어서 우선 이번달은 데리고 있기로 했어요 그동안 희망이네님이 입양 다시 알아보신다고 하셨어요..

  • 시우마미[서울 성동] 2012.01.15 23:07

    이 제 냥이랑님은 사랑이 글 금지예요..배아퍼요..ㅎㅎㅎㅎ

    아 소현님도 산호마노 글 금지구요..ㅎㅎㅎ

  • 소 현 2012.01.16 06:53

    ㅎㅎ냥이랑님과 둘이 글 금지 되면..????? 그렇잖아도 저녁엔 시간 남아 도는데 뭐하지?

    글도 안쓰면? ㅎㅎ 푸하하하하!!!

  • 냥이랑나랑 2012.01.16 13:09

    시우님도 끼세요

    어쩔수없는상황 만드셔서...    안들이면 큰일날일이요....

  • 시우마미[서울 성동] 2012.01.16 15:47

    ㅎㅎ아이들 들이면 저..두넘과 아들넘과 홍보지 박스와 약품 박스랑 함께 쫓겨나유~~

    그나마 현관에서 전용식당 차려주는것까지..눈감으시는데...ㅎㅎㅎ

  • hyunha 2012.01.15 23:16

    ㅋㅋㅋㅋ  울  카이는  그리  재롱부리  시기는 지났구요  울  길 양이  프로가  그래요  ㅋㅋㅋ

  • 옹빠사랑 2012.01.16 09:09

    저는요....

    너무, 소외감, 느껴요............흑흑...............

     

    암만해두, 이곳에, 들어오지 말아얄까봐요.............

    맨날, 배만, 너무 아프구...................

     

    저, 안보임, 냥님때문인줄, 아세요.....................

     

    냥님, 안녕..............................흑흑흑..................

  • 냥이랑나랑 2012.01.16 13:12

    옹빠님두 안들이면 아이가.. 잘못되는 상황 만들어서 들이세요.. 동구협 데려다 주러 간다구...ㅋㅋ

    닥치니까 들이게 되던데요...

    그냥 저지르세요..  저두 마음만 있었지 꿈도 못꾸던 일이었답니다

  • 옹빠사랑 2012.01.17 07:34

    강쥐, 두놈, 치닥거리때메, 못 들입니다.

    한눔은, 죽을때까지, 하루에, 약 4번씩, 먹여야한다니까요.

    하루에,약4번 멕이기가, 얼마나, 힘든지....

    왼쪽팔이,병이, 났습니다

    저린, 병....

    머리싸움도 해야죠.

    약봉투 뜯는 소리만 나면, 귀신입니다.

    쇼파 밑으로, 쏙 드가서, 안나옵니다

     

    대,소변, 치닥거리에,약 치닥거리에, 목욕에, 양치질에,휴~~~~

    개님들, 치닥거리하다가, 하루 다 갑니다.

    잠자기, 전, 마지막으로, 약 한봉투, 물에 타서, 주사기에, 집어 넣어서, 잡아서, 입 옆구리로, 투입시키고, 나면,

    휴~~오늘도, 무사히~~~

    하루를, 마치고,

    지친 몸을, 이끌고, 잠자리로, 갑니다......흑

     

    이런데, 어찌, 냥이를, 들일수가.....

    냥이, 두놈, 키우는 것하고, 냥이, 두놈 키우는 것은, 틀리다는데요?

     

    필연묘, 인연묘가, 맺어지는, 그날까지,길..아짐, 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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