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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610 추천 수 0 댓글 9
  • 태비 2012.01.21 19:17

    쓰레기봉투 찢어놓는다고 발을 구르며 쫓아내면 그나마 다행입니다.

    캣맘들이 길냥이들 먹으라고 놔둔 밥그릇, 그거 버리셔도 괜찮습니다.

    단지, 아이들을 발로 차며 쫓으시거나, 쥐약을 놓으시지 않는다면요. 아이들도 먹고 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 아이들도 살아보려고 애를 쓰는데, 왜...몰라주시는걸까요. 참 밉습니다.미워요.

  • 소 현 2012.01.21 19:22

    그 아저씨 나이 많지요?

    정말 아파트에 살면서 젤로 마음 아픈게 경비아저씨들이 냥이 해코지 한다는 글 읽을때.

    마음이 무겁네요...전 설날 아침 떡국도 경비 아저씨께 애들시켜서 배달 합니다.

    태비님...부모님 도움받아서 경비아저씨와 친해 보는 방법함 찿아 보셔요.

    적과의 동침처럼...적을 내편으로 만들수 있었으면 하네요.

  • 태비 2012.01.21 19:24

    사실, 그렇게 저와 사이가 나쁘시지도 않아요..ㅜㅜ 저희 아빠하고 친하시거든요....제가 밥주는것도 아시구요..

    그런데도 계속, 밥그릇도 갖다가 버리고, 애들을 발로 쫓아내고 그러시네요....

  • 마마(대구) 2012.01.21 21:23

    저도 할수 없이 요즘 별 말씀 안하시는데 나중에 뭔일 생기면 도움 좀 받아 볼까 싶어 열심히 잘 보이는중입니다 원래 제가 별나게 그러지 않고 인사도 잘해서 아저씨들과 잘 지내는 편이긴한데 혹시나해서요

    꼭 냥이들 때문은 아닙니다 아저씨들 폐품 정리하고 추운데 계시는것보면 마음이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겸사겸사해서

    잘해서 나쁘진 않을테니 수고하신다하고 그리 지냅니다

  • 구로5동 2012.01.22 02:54

    저도 ㅎㅎ 경비아저씨께 도둑고양이가 생태계 파괴의 주범이라는 연설을 들으면서... 아...인간이 다른 동물에게 생태계 파괴의 주범이라는 죄명을 달 수 있나 싶어 황당했던 적이 있네요...

  • 레비나(서울/도봉) 2012.01.22 17:39

    아, 맞습니다! 맞습니다!

    인간들이 무슨 권리로 다른 동물에게 생태계 파괴 운운 할 수 있답니까?

    영화 "지구가 멈추는 날" 에서도 지구 최대의 적은 인간이라며 죽어가는 지구를 살리기 위해

    인간들 없애러 외계인들이 오던데....말입니다.ㅠ_ㅠ

  • 릴리안 2012.01.22 05:06

    생태계 파괴의 진정한 주범은 인간이라는 사실....이 지구는 그대들의 것이 아님을...경비아저씨들 좀 아십시오!! 제발..무식한 소리 좀 그만하구요...

  • 다이야5ㅡ고양 2012.01.22 23:03

    경비아저씨랑친해져서 해될거없어용 저희아저씬 고양이밥주러가세요 ~ ~ 밥장소를아시는지모르시는지ㅎ

  • 길냥이엄마 2012.01.23 01:44

    난 올 설에 첨으로 아파트 소장님하고 경비 아자씨들 선물 생략했어요.

    왜냐면...

    얼마전에 하얀가루가 보여 혹시 쥐약인가 싶어서 예의 바르고 조심스럽게

    소장님~! 하나 여쭤볼게 있어서요.

    우리동 앞에 하얀가루가 뭔지 아십니까?

    혹시 아파트 관리소 차원에서 쥐약을 놓으신건 아닌가해서요...

    만약 쥐약을 놓으신거면 불법입니다... 까지 하니까 바로 고함치고 난리더군요.

    그래도 냥이들 밥 주는죄로 내가 껄끄러워도 인사 먼저 해야지... 했는데

    그때 하도 마음 상해서 봐도(완전 정면으로 보진 않았지만) 모른척 무시하게 되더군요.

    한번 무시하고 두번 무시하고 살았는데 내 자존심에 다시 인사 건넬수가 없데요.

    소장하고 그리 언쟁이 있었는데 경비 아저씨들만 양말 한짝이라도 건넬 수가 없어서 다 생략했어요.

    그러고 난후 마음이 괴로웠어요.

    마음은 아닌데 표정은 안그런척~ 하는거 잘 못하는 스탈~이거든요.

    불괘하면 바로 얼굴에서 나타나는 스탈이라서리...

    그냥 더럽어도 인사할껄... 싶기도 하고요.

    고노님께 입양보낸 우리 태양이 밥자리에 다른 아이들 밥자리 지정석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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