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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나사랑 2012.01.24 18:08

    안녕하세요.

    이사오고 보니, 저희 빌라 앞에 길냥이가 주로 3마리가 있습니다. 고양이는 기르지도 않아보고 전혀 모르는데

    자주 마주치는 그 아이들이 너무 가슴아파서...고양이 사료사서 먹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중성화수술이 필수라고 하기에..어떻해야 하는 것인지 몰라 인터넷을 뒤지다가

    여기를 알게 되었습니다.

    밤에 9시경 제가 나가서 소리를 내면 어디선가 나타납니다. 그러면 먹이를 주고 멀찌감치 떨어져 먹는 것을 보고,

    다 먹고 가면 먹은 자리 깨끗한지 살펴보고 들어오곤 했습니다.

    그런데 수술은 어떻게 해줘야 하는 것인지...이것 저것 아직 아무것도 모르겠어서 여기 가입했습니다.

     

    경험있으신 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ㅜㅜ

  • 알하리페 2012.01.25 16:14

    꾸준히 아이들 사료를 챙겨주실 상황이 되시면 정회원으로 가입하시고, (한달 회비 만원을 내시면 정회원으로 가입되십니다) 길냥이 사랑 란에 tnr 수술 신청에 신청서 올려주시면 됩니다.

     

    6개월이 넘은 3킬로그램 이상 체중이 되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고, 지금은 너무 추운때라 수술후 몇일이라도 케어 가능한 공간이 있지 않다면 조금 기다려서 날이 풀리면 신청하시면 좋겠구요.

    여자아이 같은 경우는 수술후 입원을 하거나 최소 사나흘 정도는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곳에서 케어를 해서 방사해야 안심할 수 있습니다.

    포획은 통덫 대여 신청을 하셔서 포획하셔도 되고, 친화적인 아이라면 직접 이동장에 넣어 병원으로 데려가셔도 되구요.

    안심하려면 통덫을 쓰시는게 좋습니다.

    한번 해보시면 생각했던 것보다 힘들지는 않으니 꼭 아이들을 위해 애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이들을 위해 이곳을 찾아오신 노력만으로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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