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걸려 쌤통이긴한데 불쌍은 하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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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먹는 애들은 이겨 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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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겨냈음 좋겠어요..너무 뚱뚱해서 면역력이 약한가..싶기도하고..
사랑이 부족해서 그런가싶기도해요..
사실...많이먹어서 살짝 구박했거든요..애교도 없구..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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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이 보약이라고 울 엄니가 늘 말씀하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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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맞아여..
이넘이 밥을 너무 잘먹어 병도 비켜갈 넘인지 알았는데...병은 못비켜가나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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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하핫~저녁도 안먹겠다는거 끄집어 내서..밥 먹이고..약이랑 엘라이신 1개를 목구멍으로 넣어주니..
제가 뭘잘못했기에..이래요?란 표정으로 절 쳐다봐요..ㅎㅎ그리고 또 집 나갔어요~나쁜 X
버티는 힘이 엄청난거 봐서는 아직 덜 아픈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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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봐가며 아픈것 같아요...예삐만 이뻐한다고 그냥 심심해서 아픈것 같우..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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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그랬으면 좋겠네요...이넘 약먹이는거 디게 힘들거든요~~힘이 엄청나요~
이도 아주 날카롭고 크고..손톱은...예삐의 10배는 날카로워여~그래도 절 물진 않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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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아플때 어떻게 해주지 못할때 정말 한계를 느끼곤 한답니다.
그래도 시우마미님 뚱땡이는 물지 않는다니 얼마나 좋으세요 ㅎㅎ
정성을 다하신 보람이 있으실것 같아요.^^
저희 화실앞 급식소의 죽순이 행복이는 완전 하악쟁이에 워리어라 혹시라도 다른 사람들에게
그러다 해코지 당할까봐 걱정되는 아이라 아프면 어쩌나 항상 걱정이랍니다.ㅠㅠ
처음 봤을때 뒷다리가 잘린상태로 나타났는데 그땐 행복이가 죽을줄 알았어요.
잡히지도 않고 완전 경계쟁이라 가까이 다가갈수도 없었거든요.
(통덫이런거 전혀 모를때라 잡을 방법을 몰랐답니다.뒤늦게 행복이 뒷다리가 올무에 당한거란걸 알게 되었고
왜 그렇게 인간을 안 믿는지 이해하게 되었죠)
행복해지라고 행복이란 이름을 지어주고 죽기전에 밥이라도 실컷 먹게 해주자했는데
기적처럼 회복해서 죽순이가 되었답니다.^^;;;
지금은 3대가 시간차로 밥 먹으러 오는데 다 교육을 받은건지 엄마 성격을 빼다 닮았어요 ㅡ0ㅡ;;;
완전 밥셔틀에 하인취급ㅠㅠ 물론 밥주는 저흰 인정해주지 않아도 대장인척 합니다.ㅎㅎㅎㅎ
아참 그리고 할리녀석 시우마미님께서 야단치신다고 하신거 멀리서도 알아들은 거 같아요.
오늘 경단밥도 엄청 맛나게 먹고 이쁜짓도 엄청 했답니다.
다른아이들도 출석률이 꽤 좋았는데 앞으로도 계속 야단친다고 협박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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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성격 나쁜건 냥이들한테도 소문났나봐여..할리가 맛나게 먹었다니 저도 기분이 참 좋네요..ㅎㅎ
정말 냥이들은 시간과..정성을 엄청 들여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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욘석들이 가끔 꾀병을 부리때도 있어요..
관심 가질려고...ㅋ
우리 홍두께 홍당무 특기에요..
가끔 걸음도 이상해서 놀래 왜그래..왜그래 하고 방방 거리면 언제 그랬냐고 멀뚱 쳐다봐요,,
숭악한 시키들...
암튼 안먹으면 걱정이지만 먹기만 하면 다 이겨내는것 같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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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두께랑 홍당무 어찌 생긴 넘인지...얼굴보고 싶네요..
나중에 우리가 고양씨들 영화 만들면...주연배우 1순이겠네요..
근데..이 넘이 어제밤 약 억지로 받아먹구....아침도 안먹으러와여...배고플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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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날 싸돌아 다니지 말라고 그렇게 얘기했거만 싸돌아 다니더니..
결국 뚱땡이가 감기에 걸렸어여..재채기를 하는데..
캔도 안먹는 이넘...약먹일 일이 걱정입니다..뚱뚱해서 힘은 엄청 센데...
병원가서 약지어다 먹어야겠어요..나쁜..XX
아퍼도 먹는건 엄청 먹네요..나뻐지진 안겠죠...그래도 걱정이되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