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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이맘 2012.02.13 13:26

    정말 겨우내 못먹던물을 한번에 다 먹나봐요^^

    나는 산밑의 아이들이 늘 걱정 이었지만,바로 아래 계곡이 있어서 물이 전체가 얼지는 않더군요.

     땅 주인께서 소를 키울거라고 1월초순에 지하수를 뚫어서 24시간 물을 흘려보내니 그 녀석들은 자리하니 기차게 잡은거라죠~~

  • 시우마미-서울 성동 2012.02.13 14:03

    땅주인분이께서 소보다 냥이들한테 더 좋은 일을 하셨네요...

    이유야 어찌됏든 우리 아들이 물 걱정없이 마시는게 좋네요 ^^

  • 시우마미-서울 성동 2012.02.13 14:04

    정말 아이들 물 엄청 먹어요..

    항상 집앞에 물을 내놓는뎅..먹기 딱 좋은 온도로요..

    확일할때마다 물그릇에 구멍이 났나싶어요..부울때마다 줄어든 물을 보면..

    물마시러 여기까지 왔나싶어요..

  • 마마(대구) 2012.02.13 14:35

    여기는 눈하고 비가 섞여 내려서 아이들 안보여요 추운데 간식 먹여야 되는데ㅠㅠ

  • 재주소년 2012.02.13 21:57

    그러게요~ 아까 한바퀴 돌았는데 평소에 물 잘 안먹던 곳 그릇도 반쯤 줄어있어요 ㅎㅎㅎㅎ

    밥 잘먹는 것보다 물 잘 먹는게 더 뿌듯해요^^

  • 옹빠사랑 2012.02.13 22:59

    넵!

    오늘도 했슴다 하명하신대로!

    낼도 충성하겠슴다!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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