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 회원

준비 회원

  • 호두엄마 2012.02.17 18:11

    감사합니다. 꾸벅

  • 은이맘 2012.02.17 20:18

    마마님..그 아이 발이 앞인가요? 아니면 뒤?

    그리고 잘린부위가 무릎아래? 아니면 위? 발목?

    아주 궁금합니다.

    우리 모모가 종아리에서 잘려서 무진장 고생 했거든요...잘린뼈가 날카로워서요..

  • 마마(대구) 2012.02.18 12:40

    발목과 무릎사이정도인데요 오늘 딸래미가 보니 잘 아물어 보였답니다 발이 없으니 살짝 절뚝 거리나 봅니다

  • 길냥이엄마 2012.02.17 22:59

    마마님~!

    어찌 잘 지내시는지요?

    그 젖소아이 어쩌다 발을 다쳤을까... ㅠㅠ

    그 아이 영역에 마마님 밥 챙겨주시니 안심이 됨과 동시에 고맙네요.

     

    오늘 부산바람이 장난이 아닌데 그곳은 어떤가요?

    나도 이제 막 미션 완수하고 방금 들어왔습니다.

    설탕탄 따뜻한 물 3통 담아 들고 밥보따리 양손에 들고 밥코스 1시간여 돌고오니 팔 빠지는줄 알았습니다. ㅠㅠ

    어젠 하모니카 앙상블 음악회 다녀오느라 밥시간이 한 20분 늦어져서 얼마나 동동걸음 쳤는지

    늦어지는 날은 미리 도시락 싸 놓고 나가는데

    물은 따뜻하게 주고 싶어 일부러 안 담아 뒀는데 나갈때는 깜빡잊고 물도 안 챙겨가서 다시 집에 들어와 챙겨나갔어요.

    기다리는 아이들에게 얼마나 미안한지...아가~! 배고팠지? 엄마가 늦어서 미안해~을 입에 달고...

    참으로 밥주는 일이 호락호락 하진 않아도 내가 길냥아가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이것뿐이라

    최선을 다해 하고 있지요.

     

  • 아톰네 2012.02.21 11:38

    감사할일입니다. 진짜.. 나중에 사진하나 올려주세요~ 공유해요 저도 잇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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